“영업은 신뢰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에 믿음을 줄때 제품은 자연스럽게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인투코리아 freer eyewer의 국내 총괄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변성권과장은 영업의 기본 전략은 신뢰라고 정의 했다.

변 과장은 freer eyewer 브랜드에 대해 “freer 브랜드는 미국의 유명 의상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이고 탄생 지역이 미국인만큼 그 이념은 자유이며 또 실용주의가 담겨져 있는 아이웨어”라고 강조 했다.

“freer 브랜드는 다양한 크기의 얼굴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가 있고 프레임이 6∼7g정도 밖에 안돼 가벼움이 장점이며 슈퍼 스테인레스 스틸의 탄성 덕분에 흘러내림도 잡아 주는 강점이 있습니다.”

변 과장은 freer eyewer가 지난달에 한국,일본,홍콩,대만서 동시에 런칭이 되어 이미 일본에서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소리없는 입소문이 번져 40여곳의 안경원에서 선주문이 밀려 들 정도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강조 했다.

“하우스 브랜드 사업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긴 호흡으로 가야 합니다. 당장 돈의 흐름을 쫓다 보면 오래 견디기가 힘들어 집니다.”

변 과장은 국내 하우스 브랜드 사업이 어렵지만 그래도 미래의 희망은 밝다고 진단한다. 변 과장은 이미 ‘파세야 파세’등에서 국내 영업을 경험하여 하우스 브랜드 분야에선 베테랑으로 통한다.

“내가 납품한 제품을 소비자가 착용 하고 또 만족감을 느낄 때 영업의 자긍심을 느낌입니다.” 변 과장은 직접 전개한 브랜드를 길거리에서 소비자가 쓰고 다닐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다. 그만큼 직업 정신이 투철하다는 얘기이다.

변 과장은 영업 할 때의 어려움으로 “근거도 없는 루머를 경쟁사 등에서 퍼뜨릴 때 영업의 회의감을 가진다”고 한다. 좋은 제품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였으면 하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변 과장은 “당분간 안경 프레임 시장은 검정 뿔테 등이 주도 할 것으로 예상 한다”며 “하지만 시류를 너무 쫓다 보면 더 큰 시장을 놓칠 수 도 있다”고 훈수 한다. 또 안경시장 또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 지는 만큼 안경의 기획과 개발 등에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gu@fneyefocus|강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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