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대중문화의 전설, 조용필이 이번에는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바로 제2회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조용필을 필두로 국내외 약 35여 개 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무대로 '슈퍼, 헬로, 소닉'의 세 가지 스테이지를 통해 발라드, 록, 인디 음악 등의 다채로운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여 신인 뮤지션을 위한 무대 또한 마련해 역시 '가요계의 수퍼(Super)맨'다운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늘 시대 흐름을 꿰뚫고 앞서가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치는 가요계의 마왕과도 같은 존재 조용필!
이를 통해 대중가요의 트렌디함을 재창조하는 조용필의 면모는 후배 가수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왔다. 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자신의 음악에 완벽성을 기하는 이 시대의 가왕 조용필의 이러한 음악 철학은 어찌보면 장인정신을 가지고 늘 혁신적인 기술로 하이퀄리티 포트폴리오를 재창조하는 포르쉐 디자인만의 철학과도 깊이 닮아있다.
특히 이러한 포르쉐 디자인 철학의 집합체이자 포르쉐 디자인의 국내 베스트 셀링 제품만을 선별해 놓은 '베스트 컬렉션'. 이 컬렉션은 레이저 텍(Lazer tec),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 플로잉 티타늄(Flowing titanium), 카 모티브(Car motive) 등 혁신적인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모델을 한데 모아 놓은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고 완벽한 음악세계를 지향하는 조용필 그만의 철학과 유사하게 닮았다.
'슈퍼소닉 2013'을 위해 조용필과 그의 후배 가수들은 캠페인송 녹음 또한 이미 끝마친 상태이다. 이 곡은 별도 음원은 발표되지 않으나, 추후 녹음 현장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엮어 유튜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