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S 룩과 조화를 이루는 포르쉐디자인 P'8478 헤리티지 아이웨어를 착용한 모델.
뉴욕 패션 위크 포르쉐디자인 쇼장에 참석한 프런트우 셀러브리티들.
'New Digital Ambiguity'라는 타이틀 아래 '2014 S/S 포르쉐디자인 컬렉션'이 선보였다.
"현대사회의 속도와 정보의 급속적인 발전이 세상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했다.
따라서 포르쉐디자인은 이번 S/S시즌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터전에 순응하는 모습을 개척하는 모습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토마스 스타인브룩 포르쉐디자인 초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늘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의 사용으로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번 2014 S/S 시즌의 경우 "구조적이지만 평온하고, 건축적이지만 미완성의 모습, 완벽하지만 엣지있는 커팅과 드레이핑 처리 기술을 적용시켜 친숙하지만 앞서가는 실루엣과 쉐이프의의상을 완성시켰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런웨이를 통해 나오는 무심한 듯 시크한 모델이 더욱 빛났던 것은 포르쉐디자인의 2014 S/S 룩과 완전히 일체된 '포르쉐디자인 헤리티지 선글라스 P'8478'의 모습이었다. 광택감이 가미된 메탈릭 재킷과 니트 스웨터 등 어떠한 룩에도 완전히 조화를 이룬 P'8478은 특별히 이번 컬렉션을 위해 기본 블랙 프레임 외에도 아쿠아블루 컬러로 강렬함을 더했다.
포르쉐디자인 P'8478b.
포르쉐디자인 P'8478d.
헤리티지 P'8478은 세계 최초로 렌즈 교환이 가능한 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가장 베스트셀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 명성만큼이나 2013년에는 디자인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전면부 중심에 '40Y' 심볼을 특별히 각인해 출시되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P'8478은 클립형 선글라스로 출시되어 렌즈를 어디에서나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고 클립처럼 탈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형태는 배우 이병헌처럼 선이 굵은 얼굴형이나 어떠한 얼굴형에도 어울리는 기본 애비에이터 스타일로 아무 옷차림에도 소화 가능하다.
올해 2013년에는 포르쉐 디자인 트렌드 컬러를 덧입혀 다채롭게 돌아왔다.
시즌마다 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한껏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포르쉐디자인 컬렉션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포르쉐디자인 '2014 S/S 포르쉐디자인 컬렉션'장을 찾아 더욱 그 빛을 발했다. 포르쉐 디자인의 간판 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포르쉐디자인의 아이코닉 백인 '트윈백'으로 멋스러움을 연출하여 런웨이의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