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스토어'를 가다> 안경박사 구로디지털점
17면 윈-윈 단체사진
(왼쪽부터)인터뷰가 끝나고 조세희 안경사, 김준회 안경사, 서용준 원장이 기념촬영에 임하며 활짝 웃고있다.
17면 윈-윈 전경(내부)
'전문가의 태도로 임하라'는 철칙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안경테 및 선글라스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17면 윈-윈 콘택트코너
서클렌즈 및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가 원활히 판매되고 있는 안경박사 구로디지털점의 콘택트렌즈 코너이다.

"아큐브의 대대적인 홍보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으로 연결돼 매출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안경박사 구로디지털점을 방문한 기자에게 서용준 원장은 이처럼 말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지금의 자리에서 10년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열정과 패기를 갖고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신규고객 창출에 도움을 받고 있다.

안경원 고객 수요에 있어 원데이 렌즈의 비중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아큐브 멤버스 프로그램(멤버십 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 고정고객 확보에 유용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아큐브와 함께 진행한 여러 프로모션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용준 원장은 "원데이 렌즈의 경우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데 매달 1%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멋내기와 시력교정을 할 수 있는 서클렌즈의 수요도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눈 건강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자외선 차단렌즈에 대해 문의하는 소비자가 있어, 아큐브에서 지원한 'UV 차단 테스터기'를 활용해 설명한 경험이 있다고 전한다.

또한 안경박사 구로디지털점에서는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인 '트루아이'도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서 원장은 "고객의 눈에 맞게 베이스커브를 조절해 피팅할 수 있어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컴플레인도 거의 전무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항상 안경원 방문고객에게 '전문가의 태도로 임하라'고 강조하는 서용준 원장. 실례로 A/S, 피팅의 이유로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추후 다시 발걸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정확한 검안, 상담을 통해 올바를 제품을 추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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