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위상-매출 제고에 최선"




‘비전 테라피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가 지난 26일 서울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많은 안경사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damss@fneyefocus.com|정담원기자

지난 2010년 8월 26일, 서울역사 4층 대회의실에서는 (주)한국비전케어 주최로 ‘비전 테라피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비전 테라피에 관심 있는 50여명의 안경사와 대안협 유환고 서울시지부장, 을지대학교 대학원 마기중 교수, 한국안경전문학교 정순원 원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의 진행을 맞은 김칠규 이사는 ‘멀리서까지 찾아와 주어 감사하며, 비전 테라피를 통해 존중받고, 매출 걱정없는 안경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조현식 (주)한국비전케어 대표의 진행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한국시지각센터와 비전 테라피에 대한 소개에 이어 실 사례를 통해 약시, 사시 등이 교정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체인 가입절차 설명 등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약간의 강의도 곁들이 설명회 뒤에는 실제로 비전케어 교육을 받고 현재 경남에서 센터를 운영중인 사례자의 경험담이 이어졌고, 30여분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비전 테라피 상호를 내세울 수 있는 여러 조건들과 교육과정 등 실제적인 내용들이 오고 갔다. 조 대표는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만 생각하고 오신 분들은 실망하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안경사의 위상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의지가 있으신 분이라면 충분히 도전할만하다’며 타 프랜차이즈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사업설명회를 마감했다.

jdw@fneyefocus.com|전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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