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스토어'를 가다> 씨채널안경 동인천점
10면 단체사진(보도용)
인터뷰에 응한 김찬회 씨채널안경 동인천점 부장(사진 왼쪽)과 동료 안경사들이 기념촬영에 임하며 활짝 웃고있다.
10면 윈-윈 외관
아큐브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인 씨채널안경 동인천점은 올바른 콘택트렌즈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10면 윈-윈 전경
콘택트렌즈, 명품존, 일반 안경 등으로 나눠 구성된 매장은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인천=이지연기자】"지금의 자리에서 40년간 안경원을 운영하며 지역의 터줏대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끈끈한 정으로 단골 고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달 30일 인천시 중구 내동 씨채널안경 동인천점을 방문한 기자에게 김찬회 부장은 인터뷰에 응하며 이처럼 말했다.

"안경원을 방문하는 연령층은 다양하며, 최근에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남성들도 늘고 있어요. 평소에는 안경을 주로 쓰지만 운동 시 편리함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교차착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말하는 콘택트렌즈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요인 중 하나가 교차착용으로, 이미 안경원 방문고객 중 일선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아큐브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으로 선정된 후 아큐브에서 지원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및 판매 촉진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제품을 추천할 수 있고, 이는 매출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아큐브 디파인 2+1' 행사는 고객의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제품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고 있어요.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아큐브 방문지원 교육팀으로부터 이러한 부분을 도움 받고 있습니다."

즉 내방 고객이 주로 궁금해 하는 실리콘하이드겔 재질, 안구건조증, 난시렌즈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씨채널 동인천점의 모토는 '고객감동' 으로 40년간 한자리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방문 고객을 응대, 브랜드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매장에서 이행할 7계명을 정해 전 직원들은 화합을 이뤄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7계명의 대표적인 내용은 '고객을 설레임으로 맞이하자', '화난 고객도 웃게 만들자', '시력검사-조제 등 안경명장이 되자',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안경사가 되자' 등이다.

이러한 것이 밑바탕돼 제품 구매 후 A/S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함으로써 불편함을 해소 해 주고 있다. 향후 씨채널 동인천점은 매장을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안경사들에게는 진정성 있는 경영 마인드를 갖출 것을 조언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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