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좋은 이미지를 받아온 쓰리팩토리 안경프랜차이즈가 따뜻한 경영으로 고객들에게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감성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들로부터 따뜻한 안경원이라고 불리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지난 9월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쓰리팩토리 목포하당점을 오픈한 김은주 원장이다.
"안경원을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됐지만 하당점은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라는 쓰리팩토리의 근본적인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리팩토리 하당점은 비교적 넓은 실내를 깔끔하게 인테리어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까지 마련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하당점이 위치한 목포시 옥암동 지역은 인근의 아파트단지와 쇼핑몰, 마트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향후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다양한 제품을 갖춰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당점은 넓은 실내를 이점으로 삼아 다양한 제품군 형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이 쉽게 제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꾸며놨다.
김 원장은 인테리어 같은 제품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경영의 효율성에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브랜드별로 분류하고 유리막이 없는 오픈식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진열하는 세심함까지 보여준다.
김 원장은 "안경원 운영에 있어 쓰리팩토리의 가맹비·월정액비가 없고 자율중시 경영을 지원하는 3무정책을 최대한 활용하고, 더불어 제품, 교육, 경영을 지원하는 세가지 지원 시스템을 충실히 따른다면 좋은 안경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사의 지원 혜택만 받아도 소비자는 질 좋은 국산 안경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안경원은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서 안경원 경영 환경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쓰리팩토리 안경원의 또 다른 장점은 자사 물류시스템이다. 물류시스템을 통해 빠른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PB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철저한 제품의 검증 시스템과 교육부의 제조과정과 마케팅 자료의 분석과 실사를 통한 제품 공급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 상시로 가맹점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제품이나 시스템의 변경을 빠르게 적용하여 고객만족을 끌어내는데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성장기인 학생들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안을 실시해 안경을 바꿔줘야 하는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정기적인 검안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6개월마다 한 번씩 안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목포 하당점은 안경원운영에 있어서 수익을 높이는 것 보다 지역주민과 안경소비자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봉사를 넘어 나아가서는 소비자와 상생을 목표로 안경원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