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P'8478 '인터체인저블'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
16면 로덴 포르쉐 P8478 color female
로덴 포르쉐 1438124

올 가을·겨울 아이웨어의 트렌드 컬러의 대표주자 포르쉐디자인의 드라이빙 컬렉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포르쉐디자인'에서 2013년 opti국제박람회에서 먼저 선보였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을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포르쉐디자인의 탑 셀러 제품인 P8508 모델을 모체로 한 것이 바로 드라이빙 컬렉션이다. 또한 자사의 헤리티지 제품이자 기존 보잉 형태인 P8478 컬러플레이 컬렉션도 올해 2013년 포르쉐디자인 트렌드 컬러를 덧입혀 다채롭게 돌아와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포르쉐디자인의 P8478은 60, 63, 96 등 총 네 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되어 남녀 모두가 커플로 착용하기좋으며, 비교적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넉넉한 사이즈까지 출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3가지는 포르쉐디자인에서 제시하는 '2013 트렌드 컬러'를 입혀 빛의 각도에 따라 화려하게 빛나기 때문에 '크리스털 컬러'라고 칭한다.

P8508 드라이빙 컬렉션은 한국인의 얼굴형에 가장 어울린다는 62사이즈로 선보여 국내 소비자 또한 프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타사 보잉 제품은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지 않은 경사각으로 광대에 닿거나, 크기에 비해 무거워 얼굴에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지만, 포르쉐디자인의 P8508은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선물용 박스와 함께 구성된 다섯가지 컬러 패키지를 함께 구매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날 수 있다.

독일의 하이퀄리티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포르쉐디자인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디스플레이 박스를 함께 선사해 디스플레이용이나 혹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 컬렉션 모두 기본 클래식한 보잉 형태로 그린과 올리브의 기본 컬러를 포함한 마졸리카 블루(Majolica blue), 윈저 와인(Winzor wine), 토바코 브라운(Tobacco brown)의 컬러풀한 스펙트럼으로 '유니섹스 디자인 클래식'인 P8508 모델의 2013년 F/W 스페셜 에디션이다.

포르쉐디자인의 헤리티지 제품인 P'8478은 '인터체인저블'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남성들은 어렸을 적부터 기계를 쉽고 자연스레 접할 수 있어 시계나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그럼으로 이러한 물건들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들 정도로 친숙하다.

이 밖에도 선글라스와 같은 아이웨어 또한 예외는 아니다. 독일 최고의 아이웨어를 자랑하는 포르쉐디자인은 이러한 남성의 심리를 역이용하여 오래전부터 디자인을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독일 특유의 기계공학적인 기술력은 남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포르쉐디자인의 헤리티지 제품인 P'8478은 '인터체인저블(Interchangable)'이라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제품이다. 인터체인저블이란 말 그대로 렌즈를 자유자재로 교환가능하다는 의미로써 클립처럼 탈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인체공학적인 기술력은 물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애비에이터 디자인 또한 변치 않는 매력을 더한다. P8478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한류의 정상에 우뚝 솟은 장근석이 올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제품을 끼고 나와 화제가 되었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영화 홍보 차 방문한 홍콩 공항에서 P'8478을 선보여 또 한 번 재조명되었다.

특히 포르쉐 디자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3가지는 P'8478 뿐 아니라 P'8508에도 최근 컬러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달 2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있을 EFIS(Eyewear Fair In Seoul에서 컬러를 담은 두 컬렉션 모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로덴스톡 베스트 프레임과 선글라스, 포르쉐디자인의 신제품과 베스트 컬렉션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keehyuk@fneyefocu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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