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 노하우>듀오안경·콘택트

지난달 25일 서울 하월곡동 동덕여대 앞에 자리한 듀오안경·콘택트를 기자가 방문했다. 이 안경원은 28년째 한 자리에서 '친절'과 '봉사'라는 초심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배종범 원장은 "수년간 오픈, 마감 시간을 준수하며 매장을 운영한 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근에는 위생성, 편리성을 갖춘 원데이 렌즈 판매가 높아져 안경, 콘택트렌즈 구매율이 거의 비등하다고 전한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했던 이들은 건조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게 적합한 렌즈를 추천하고 있다.

즉 콘택트렌즈 구매 고객에게 정확한 문진을 통해 착용주기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것은 눈 전문가인 안경사의 몫이라고 재차 강조한다.

배 원장은 "미용렌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콘택트렌즈를 처음 접하는 분, 기존 제품에서 타 제품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분들의 상담이 많다"며 "이들에게는 각사의 제품을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무료시험 착용렌즈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주된 관심 사항은 착용감, 보습효과 등으로 이러한 점을 고려해 맞춤상담으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매장에서는 인터로조의 '클라렌 아이리스 시리즈' 제품군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아이리스 시리즈'는 서클라인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DSSL(Dual Safety Shield Layers)' 기술을 적용해 렌즈 안팎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색소로부터 안전하다.

더불어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과다한 자외선 노출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광각막염, 광결막염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 눈 건강을 지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외에도 '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 출시를 기념하며 30개입 1팩을 사면 추가로 10개입 1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는 블랙과 브라운 2가지 색상의 2톤 렌즈이며, 블랙으로 눈동자를 또렷하게 잡아주고 브라운으로 자연스러운 눈빛을 표현한다.

한편 듀오안경·콘택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게 다가갈 것이며, 각 고객에게 맞춤상담으로 눈의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