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스토어>트랜디카 안경·콘택트 의정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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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 예정인 '오아이스'가 시범 판매되고 있는 트랜디카는 한발 앞서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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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끝난 후 이대봉 원장(오른쪽)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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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택트렌즈를 구비해 고객들의 눈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이지연기자】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 로데오거리에 자리한 트랜디카 안경·콘택트를 기자가 찾았다. 인터뷰에 응한 이대봉 원장은 "젊은 층 고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콘택트렌즈의 인기가 높다"며 "올 한해도 원데이 렌즈가 강세였으며 이중에서도 미용렌즈 판매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큐브 디파인'으로 착용자들은 편안함, 자연스러움, 브랜드력으로 제품을 선택한다는 의견이다.

이 원장은 "콘택트렌즈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 매장에서 고객의 눈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반드시 내방고객에게는 정확한 검안을 통한 설명, 피팅으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정직함으로 고객을 응대한다'는 기본철칙을 지켜 안경원을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재방문율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큐브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으로서 콘택트렌즈 시장을 키워가자는 취지에 발맞춰 선도 매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아큐브 본사에서는 철저한 고객-매장관리를 지원해 안경원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내년 런칭 예정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인 '오아이스(2주용)' 렌즈를 시범 판매,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편안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다.

오아이스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좋은 렌즈'를 모토로 눈에 좋은 콘택트렌즈,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한다.

아큐브는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 장시간 렌즈 착용자, 컴퓨터-스마트폰 등으로 눈이 피곤한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한다. 실제 트랜디카 근무 안경사 역시 착용 후 편안함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외에도 트랜디카에서는 미용렌즈 뿐만 아니라 난시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기능성을 강조한 렌즈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고객 검안 후 눈 형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 경험해 보고 판매하기에 컴플레인이 적다"며 "다양한 제품을 갖췄기 때문에 수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랜디카는 안경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눈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 그들의 불편함 해소가 제일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요즘 트랜디카는 '내실 경영에 힘쓰자' 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독려, 각 안경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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