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 노하우> 이노티안경 명일점

고객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경테들이 눈높이에 맞게 진열됐다.

김범규 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인터뷰가 끝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에 임했다.

각사에서 출시한 다양한 미용렌즈가 고객들에게 고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방 체인이지만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에 이노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이노티안경 명일점(원장 김범규)을 찾은 기자에게 김범규 원장은 이처럼 말하며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이노티체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운영의 자율성, 지속적 체인관리, 상품 경쟁력, 가맹점의 이익을 위한 체인 시스템을 꼽았다.
본사에서 가맹점에 교육, 마케팅, 컨설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해 가맹점-본사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범규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개인 안경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의 전략정책이 합쳐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오픈 동기를 밝혔다.
특히 이번 명일점은 이노티안경체인 서울 1호점으로 의미가 있으며,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오픈 동기에 힘을 싣게 된다고 전했다.
매장 방문고객의 주 연령층은 중-장년층으로 누진다초점렌즈 판매가 활발하며, 20~30대의 젊은 층에서는 명품 브랜드, 콘택트렌즈 판매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는 난시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기능성렌즈 판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사에서 출시한 다양한 미용렌즈가 고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젊은 여성층에서의 콘택트렌즈 판매 비중이 높지만, 타 연령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정확한 검진 후 눈에 적합한 렌즈를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눈 전문가인 안경사의 추천이 고객의 눈 건강을 위한 제품 선택에 영향을 높게 미치기 때문에, 안경사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체인 본부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물론 각 업체 교육 등 각 안경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덧붙여 그는 "안경사로서의 삶이 초반에는 힘들 수 있으나 경영자의 위치까지 올라서게 된다면 그 기쁨은 크기에 신입안경사들에게 끈기 있게 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루하루 주어진 여건에 열심히 살자'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응대해 왔으며, 내방고객에게는 최대한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격경쟁이라는 힘겨루기는 지양하고, 각 매장의 차별성을 띄는 전략으로 고객을 맞이할 때 신뢰도가 높아지고, 매장의 번영도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지방 체인이지만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에 이노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이노티안경 명일점(원장 김범규)을 찾은 기자에게 김범규 원장은 이처럼 말하며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이노티체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운영의 자율성, 지속적 체인관리, 상품 경쟁력, 가맹점의 이익을 위한 체인 시스템을 꼽았다.
본사에서 가맹점에 교육, 마케팅, 컨설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해 가맹점-본사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범규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개인 안경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의 전략정책이 합쳐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오픈 동기를 밝혔다.
특히 이번 명일점은 이노티안경체인 서울 1호점으로 의미가 있으며,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오픈 동기에 힘을 싣게 된다고 전했다.
매장 방문고객의 주 연령층은 중-장년층으로 누진다초점렌즈 판매가 활발하며, 20~30대의 젊은 층에서는 명품 브랜드, 콘택트렌즈 판매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는 난시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기능성렌즈 판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사에서 출시한 다양한 미용렌즈가 고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젊은 여성층에서의 콘택트렌즈 판매 비중이 높지만, 타 연령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정확한 검진 후 눈에 적합한 렌즈를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눈 전문가인 안경사의 추천이 고객의 눈 건강을 위한 제품 선택에 영향을 높게 미치기 때문에, 안경사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체인 본부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물론 각 업체 교육 등 각 안경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덧붙여 그는 "안경사로서의 삶이 초반에는 힘들 수 있으나 경영자의 위치까지 올라서게 된다면 그 기쁨은 크기에 신입안경사들에게 끈기 있게 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루하루 주어진 여건에 열심히 살자'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응대해 왔으며, 내방고객에게는 최대한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격경쟁이라는 힘겨루기는 지양하고, 각 매장의 차별성을 띄는 전략으로 고객을 맞이할 때 신뢰도가 높아지고, 매장의 번영도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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