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맞춤식 교육으로 영업 포인트까지 전달
10면 케미렌즈 이효선 팀장

"케미렌즈는 기능성렌즈, 특수렌즈 등 수많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안경원에 찾아와 '케미렌즈 주세요'라고 말하는 시장 및 영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케미렌즈에서는 △교육대상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세미나 △전국대리점 신제품 의무교육 △전국 각 지부 안경사 대상 교육 △안경체인 PB 제품교육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여러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즉 교육을 통해 유통라인에 있는 각 업체의 매출이 향상되고, 업계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효선 팀장은 "각 안경원의 매출성장을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특수렌즈가 필요하다. 때문에 케미렌즈에서는 시장의 필요에 의해서 다양한 신제품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말해 신제품 교육을 통해 안경원의 매출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육각그물망 코팅의 'EYENET' 렌즈, 양면비구면 정통설계의 'D-Free' 렌즈, 코팅방식의 편광기능성 렌즈인 'Polarcoat' 제품 교육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경사들은 케미렌즈의 다양한 신제품 및 기능성렌즈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처방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궁금증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케미렌즈 교육은 대상자의 이해를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 교육이 시장영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업적인 포인트까지 설명하고 있다.

교육 강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상대에게 보다 알아듣기 쉽게 전달, 이해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교육자료, 언어표현, 질문에 대한 추가설명을 보다 쉽게 전달, 집중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업계성장을 위해 안경렌즈 시장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교육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 팀장은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안경렌즈에 대한 마케팅 교육, 고객만족을 위한 CS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지금보다 향상돼야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 영업이 활성화 될 것이고, 업계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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