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에서 전하는 안경성형>
안경성형으로 매일 얼굴을 성형하자
성형수술은 아름다움의 표준화에 도전하는 것이고,
안경성형은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

안경성형하세요
튀어나온 광대, 뿔테로 가려줍니다.
낮은코, 코받침으로 해결해드립니다
작은눈, 렌즈로 크게해드립니다.
이 모든것, 룩옵티컬에서 성형가능합니다.
신촌점 리모델링1
신촌 리모델링2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신촌점을 시작으로 매장 내외부 전면 리뉴얼에 나서고 있다.

룩옵티컬은 안경을 기능성 제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안경원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아이돌 2pm을 모델로 한 스타 마케팅, 패션매장을 연상시키는 개방형 인테리어, 클럽데이 같은 문화행사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뛰어든지 4번째 해를 맞이하는 룩옵티컬은 중국 상해지역의 플래그쉽 스토어 1호점을 글로벌 진출을 시작으로 기존의 간판 디자인에 'seoul fashion'이라는 메시지를 추가했다.

또한 2014년도 커뮤니케이션 키워드인 '안경성형'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200배의 차이! 12,500원=자연미의 안경성형비용vs 200만원=인공적인 성형수술비용', '안경테 컬러로 당신의 얼굴을 컬러풀하게 성형하세요' 등 다양한 메시지도 함께 내세웠다.

최근 패션소품으로 자리매김한 안경의 포지셔닝의 변화에 따라 안경의 물리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요소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다.

룩옵티컬에서 근무하는 안경사는 얼굴 사이즈와 형태에 따른 다양한 안경 스타일링을 위한 일정기간의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발에도 사이즈가 있듯이 콘택트렌즈에도 사이즈가 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문화된 안경사를 통해 콘택트렌즈 전문 상담도 이뤄진다.

착용자 마다 각기 다른 안구의 크기에 맞지 않는 잘못된 콘택트렌즈를 선택하게 되면 충혈이나 이물감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

이처럼 이번 리뉴얼은 얼굴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패션 아이웨어의 제안과 함께 콘택트렌즈를 포함하는 전문성 측면도 강화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차별화를 시도했다.

현재 리뉴얼이 완료된 매장은 신촌, 강남, 노량진, 대학로, 명동1호, 현대중동, 중앙대, 건대, 한양대, 롯데일산, 롯데잠실, 교보잠실점으로 총 12매장이며 성신여대, 압구정로데오, 인천공항점이 추가적으로 리뉴얼 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각 매장의 크기 및 상권에 맞게 통일성 있는 디스플레이로 새롭게 변경됐으며, 각기 다른 안경 스타일,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아이웨어를 보다 돋보이게 진열했다. 또한 얼굴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안경성형 피팅룸'을 마련해 고객이 자유롭고 편하게 거울을 보며 자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안경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리뉴얼 예정인 룩옵티컬 압구정로데오점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정 수입 모델과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웨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쇼룸과 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개성을 표출하는 소품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안경성형외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룩옵티컬을 소비자에게 원하는 얼굴을 찾아주는 성형외과처럼 다양한 안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에 대한 설렘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룩옵티컬은 올해 새로운 변신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과 차별화를 보여주는 안경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ye@fnnews.com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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