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 건강 지키기'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일부 무분별한 렌즈 착용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콘택트렌즈 착용시 관리용액 사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안경원 한 관계자는 "콘택트와 렌즈관리용액에도 궁합이 있어, 함께 사용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각사에서 출시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실제 안경원 내에서 재구매율도 늘어나는 추세로 고객은 눈 건강을 지키고 안경원은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알콘(주) 비젼케어 사업부(상무 추경의)는 고객의 눈 건강을 위해 렌즈관리용액인 '옵티프리 퓨어모이스트'와 콘택트렌즈 '에어옵틱스 제품군'을 함께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즉 '에어옵틱스 아쿠아'와 '옵티프리 퓨어모이스트'는 안구 조직과의 반응이 최소화되도록 개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고객은 탁월한 착용감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에 렌즈 착용시 불편 증상을 경험했던 고객의 경우, 편안한 착용시간이 거의 2시간 이상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불편증상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은 '렌즈 착용이 편안했다', '눈 안에서 용액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렌즈가 촉촉하게 느껴졌다', '하루 종일 렌즈착용이 편안했다', '제품이 마음에 들었다' 등 탁월한 착용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콘택트 및 렌즈관리용액에 사용된 기술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에어옵틱스 아쿠아 콘택트렌즈는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로 인해 표면이 부드럽고 뛰어난 표면 습윤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옵티프리 퓨어모스트의 혁신적인 하이드라글라이드 모이스쳐 매트릭스가 렌즈 표면과 렌즈 내부에 침투해 렌즈를 착용하는 내내 습윤성을 제공한다.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의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 '바이오트루'는 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인체공학 기술을 담아냈다. 천연 윤활성분인 히알루론산의 활용으로 눈의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렌즈의 착용감을 부드럽게 해주며, 눈물과 같은 ph 7.5를 유지해 눈물처럼 편안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람의 눈물에 400개 이상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 착안, 라이소자임 등 눈 건강에 유익한 천연 단백질을 활성화해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20시간까지 남아 렌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한다.
바슈롬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퓨어비전2 hd' 와 함께 사용 시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퓨어비전2 hd'는 바슈롬만의 hd 광학기술로 어두운 곳에서도 빛 번짐이나 흐림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시력을 선사한다.
또한 렌즈 보존액에 첨가된 폴록사민 성분이 눈물과 함께 착용해 장시간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