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rgp 렌즈 처방법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이론을 기초로 임상을 통한 결과를 안경사들과 공유, 안경원에서 rgp 렌즈 처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저희 교육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지난 5일 서울 길동 시선메디칼을 방문한 기자에게 김성수 교육이사는 이처럼 말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안경사들과 만나 그들이 안경원에서 겪었던 컴플레인을 통해 rgp 렌즈 처방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사실 소프트렌즈 착용 인구수가 많아짐에 따라 이들이 rgp 렌즈를 꼈을 때 거부반응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초기의 적응기간에 순목(눈 깜빡임) 운동을 한다면, 눈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즉 고객들이 처음 rgp 렌즈를 착용했을 때,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또 아픈 증상으로 고객은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끼는데 정상적인 증상으로 안경사가 눈 전문가로서의 설명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안경사이나 rgp 렌즈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교육 초입에는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 후반부에는 임상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의 경험 공유가 큰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실례로 처방시 나타나는 한 가지 증상에 대해서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변수를 줄여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말해 안경원을 찾는 고객에게 rgp 렌즈를 처방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만족도를 경험한 고객은 재방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rgp 렌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고객신뢰, 안경원 매출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품목이에요.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서 안경사들이 전문성을 쌓아간다면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피드백이 올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는 김성수 이사. 향후에는 초급·중급·심화과정의 레벨별 교육을 실시, 교육 효과를 배가 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이론을 기초로 임상을 통한 결과를 안경사들과 공유, 안경원에서 rgp 렌즈 처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저희 교육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지난 5일 서울 길동 시선메디칼을 방문한 기자에게 김성수 교육이사는 이처럼 말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안경사들과 만나 그들이 안경원에서 겪었던 컴플레인을 통해 rgp 렌즈 처방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사실 소프트렌즈 착용 인구수가 많아짐에 따라 이들이 rgp 렌즈를 꼈을 때 거부반응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초기의 적응기간에 순목(눈 깜빡임) 운동을 한다면, 눈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즉 고객들이 처음 rgp 렌즈를 착용했을 때,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또 아픈 증상으로 고객은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끼는데 정상적인 증상으로 안경사가 눈 전문가로서의 설명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안경사이나 rgp 렌즈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교육 초입에는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 후반부에는 임상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의 경험 공유가 큰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실례로 처방시 나타나는 한 가지 증상에 대해서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변수를 줄여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말해 안경원을 찾는 고객에게 rgp 렌즈를 처방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만족도를 경험한 고객은 재방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rgp 렌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고객신뢰, 안경원 매출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품목이에요.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서 안경사들이 전문성을 쌓아간다면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피드백이 올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는 김성수 이사. 향후에는 초급·중급·심화과정의 레벨별 교육을 실시, 교육 효과를 배가 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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