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이재형 안경매니져 본부장
안경매니져-이재형상무이사님

新경영전략 '다크호스'로 최고 달성

【대전=권기혁 기자】안경매니져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7년만인 2013년 300호점 달성했다. 가맹점에 비전을 제시하고 시스템 정비를 통한 맞춤형 가맹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면서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값진 결과로 다가온다. 2014년 400호점을 목표로 신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추진력 있게 이어가고 있는 이재형 안경매니져 본부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안경매니져의 비전은 무엇인가.

△차별화된 마케팅과 입증된 시스템, 경쟁력 있는 제품공급이다. 차별화된 마케팅은 안경매니져 안경원만의 특성화된 마케팅 개발, 체인본부의 지속적인 마케팅관리, 체인본부와 가맹점의 합동마케팅이며, 입증된 시스템은 가맹점의 동일화된 cs 실행, 타 프랜차이즈와이 차별화된 cs개발, 슈퍼바이저의 정기점검을 통한 cs 유지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공급은 체인본부의 구매력을 통한 저렴한 제품 공급, 동업종 최고의 제품 경쟁력 확보, 다양한 제품 구색 구비로 고객 쇼핑 만족을 이룬다는 것이다.


-2014년 안경매니져 신경영전략은.

△2014년 안경매니져의 신경영전략은 '다크호스'이다.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 십간(十干)의 하나인 '갑'은 푸른색을, 십이지(十二支)의 하나인 '오'는 말을 뜻하며 2014년은 말 중에서도 '푸른 말' 즉, 청마(靑馬)의 해이다. 따라서 갑오년의 말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고 최고가 된다는 뜻에서 '다크호스(dark horses)'를 2014년 신경영전략으로 삼아 핵심으로 무장한 국내 일류의 안경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최고를 달성하는 해로 삼고자 한다.


-최고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는 무엇인가.

△안경매니져는 2005년 첫 1호점과 가맹계약을 맺은 이래 불과 8년 만에 가맹 안경원 300호점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안경프랜차이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제1목표를 대한민국 안경 프랜차이즈의 '다크호스'로 정했다. 제2목표는 고객만족도 1위의 명성 '다크호스'이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안경프랜차이즈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다크호스'가 될 것이다. 세 번째 목표는 안경 최고의 브랜드가치 '다크호스'를 만드는 것이다. 안경 프랜차이즈 절대강자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며, 자체 pb상품 등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품질경영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자 한다. 안경매니져는 가맹 안경원과 가일층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 명실공히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다크호스'가 되고자 한다.


-지난 6일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소감은.

△안경매니져는 신경영전략 '다크호스'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올 한해 비전과 이상을 담는데 주력했다. 그동안 '젊은 생각' 안경매니져는 안경 프랜차이즈의 '다크호스'로서 최단 기간에 '고객 만족도 1위'의 명성을 얻었고, 체인업체 중 안경 최고의 자체 pb브랜드 가치 제고 등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같은 이미지는 올해의 경영전략 '다크호스'로 형상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성 있는 수주회를 전개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주회는 2014년 안경의 유행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고, 안경매니져 체인본부의 노력에 힘입어 본부와 가맹점 그리고 수주회 참석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되었다.


-프랜차이즈의 차별화된 전략은 무엇인가.

△안경매니져 가맹점은 현장을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 오픈 시스템'을 표방한다. 각 매장마다 규모나 형태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매뉴얼을 적용해 오고 있다. 그리고 재고파악과 빠른 배송을 위해서 바코드 작업을 통한 전 제품의 전산화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교육시스템 변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월 2회의 정기적인교육을 통해서 안경매니져가 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적극 교육하고 있는데 3월이면 새로운 교육시스템이 개발되어 가맹점을 찾아갈 것이다.


-2014년 최고의 사업목표는 무엇인가.

△가맹점 400호 돌파를 목표로 전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안경매니져는 안경사를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협력업체가 유대감과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를 표방한다. 본부와 가맹점간 진심어린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가맹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가맹 본부가 될 것을 약속한다.

eye@fnnews.com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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