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노하우> 3팩토리 호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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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팩토리 호계점의 오픈형 검안실은 고객들의 접근성은 물론 신뢰도까지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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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점은 "친절하게 고객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택규, 이상한, 강승화, 구성본 안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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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점 외부의 넓은 통유리는 쇼윈도 효과를 내고 있다.

【안양=이윤형기자】'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라는 쓰리팩토리 슬로건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쓰리팩토리 호계점이 문을 열었다. 손재환 무극안경체인 대표는 "호계점은 오픈과 동시에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라는 쓰리팩토리의 슬로건에 맞게 운영되고 있죠."

쓰리팩토리 안경원의 장점인 자사 물류시스템은 제품의 빠른 공급이 가능하다.

쓰리팩토리 안경원은 기존 안경원과 다르게 PB 제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호계점 역시 경쟁력이 높은 것은 물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자사 물류시스템을 통해 PB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철저한 제품의 검증 시스템, 교육부의 제조과정과 마케팅 자료의 분석을 통한 제품 공급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진 수익률 또한 높다.

"오픈형 매장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편하게 안경을 착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쓰리팩토리 호계점은 디스플레이는 물론 검안실까지 오픈해 고객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부감 없이 편안한 방문을 끌어내는 등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검안실을 오픈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와 소비자 신뢰도까지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매장 내부의 제품 디스플레이 구성도 오픈형으로 편안하게 제품을 시착할 수 있어 고객이 자유롭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매장 외부의 대형유리는 내부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쇼윈도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안경을 조제 및 가공하는 동안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한 작은 카페형식의 공간도 만들어 담소를 나누고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매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렸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는 완벽한 검안이라고 생각한다."

호계점은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안을 위해 검안기를 비롯해 매장내에 있는 모든 것들은 품질 좋은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디테일한 노력, 다시 말해 완벽한 검안과 피팅을 통해 실속 있는 매장을 만들어 냈다.

또한 매장 특성에 따라 자율 운영을 중시하고 3무 정책과 더불어 특정 안경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영 지원을 제공한다.

호계점은 오픈된 매장이 특징으로 개방형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매장 운영 방식도 고객의 소리를 전적으로 반영하는 오픈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 대표는 "매장 운영에 대해 모든 관점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맞추는 안경원을 만들겠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하고 부담없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tow@fneyefocus.com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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