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뇌경색으로 인한 실어증이 있어 침구요법을 받아오다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동의의료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장례식장은 고인이 치료를 받았던 동의의료원 영안실에 안치, 고인이 안경업계에 끼친 공로를 잊지 못한 후배와 동료안경인들의 끊임없는 애도가 이어졌다. 발인은 지난 14일, 장지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기독묘원에 모친이 있는 곳에 안치됐다. 유족으로는 미망인과 2남1녀가 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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