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자연스러움이다.' 요즘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은 자연스러움이 강세이며, 아이메이크업에 콘택트렌즈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메이크업 역시 인기 트렌드는 내추럴이다.
봄철을 맞이해 가벼운 피부와 반짝이는 눈빛이 조화를 이루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케이블 방송채널 '온 스타일' 의 '겟 잇 뷰티 셀프'에서는 원데이 렌즈를 이용한 아이메이크업이 전파를 타 화제다.
방송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시크한 브라운 눈빛 메이크업인 '시크 아이룩'과 까맣게 빛나는 사슴 눈빛 메이크업인 '퓨어 아이룩' 연출법에 대해 소개했다.
'시크 아이룩'은 브라운 새도를 눈두덩에 발라 브라운 아이로 표현한다.
이어 브라운 서클렌즈를 검지에 올린 뒤 아래 눈꺼풀을 밑으로 벌려주고 눈동자에 맞춰 착용한다. 위, 아래, 좌, 우 어디에 시선을 둬도 언제나 자신감은 업, 눈동자 움직임에 따라 렌즈가 겉도는 훌라 현상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크고 내추럴한 눈빛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된 '퓨어 아이룩'은 블랙 펜슬 라이너로 점막을 따라 꼼꼼히 그려준 다음에 부분 뷰러로 속눈썹 중앙 부분을 집어 또렷하고 동그란 눈매로 연출한다. 다음으로 블랙 그라데이션 서클렌즈를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눈동자에 살며시 올려 착용한다.
위 두 가지 메이크업에 사용된 렌즈는 바슈롬코리아의 '내츄렐 데일리 서클렌즈(브라운, 블랙)'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츄렐은 착용 후 빠르게 눈 중앙에 안착할 뿐 아니라, 각막 덮임과 움직임 평가에서 우수한 중심 안정성을 지닌 렌즈"이며 "눈에 무해하고 자극이 적은 색소를 사용했고, 마이크로 인캡슐레이션 컬러 처리로 산소 투과성에 영향을 주지 않아 눈 건강에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 봄 '걸리쉬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눈빛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걸리쉬 메이크업의 핵심 포인트인 빛나는 눈빛을 위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서클렌즈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명 윤아 렌즈로 불리는 한국알콘의 1일착용 서클렌즈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의 라이트 브라운 렌즈는 아시아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브라운 컬러가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브라운 서클렌즈는 착용시 눈동자가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청순해 보여 '걸리쉬 메이크업'의 연출에 용이하다.
메이크업 전, 깨끗한 손으로 브라운 서클렌즈를 착용해 준 후 베이지 계열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른다.
갈색 계열의 펜슬형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 준 후 눈꼬리를 살짝 빼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눈동자를 중심으로 눈꺼풀 바로 위와 아래 애교살 부분에 펄이 들어있는 섀도를 살짝 찍어줘 눈동자를 더욱 반짝이도록 한다.
이후 헤어컬러와 같은 색상의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의 빈 곳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그리고 마스카라를 뭉치지 않게 속눈썹 뿌리부터 지그재그 형식으로 훑듯이 발라준다.
눈동자를 또렷하고 인형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연출 가능한 '인형 아이 룩'을 만들고 싶다면 1일착용 서클렌즈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 블랙을 착용, 크고 또렷한 눈동자를 만들어줘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눈매에 힘을 실어 준다.
서클렌즈를 활용해 깊은 눈매를 만든 후, 워터 프루프 기능이 포함된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눈 앞머리 쪽에 발라주면 더욱 깊은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뷰러를 활용해 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집어준 후 롱래쉬 효과의 마스카라로 깔끔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과하지 않고 귀엽게 또렷한 '인형 아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는 한국인의 눈동자에 어울리는 색채로 디자인 돼 자연스럽게 브라운이나 블랙 색상으로 또렷한 눈동자를 연출해준다"며 "오랫동안 촉촉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렌즈 자체의 보습 성분이 강화 돼 건조한 환절기에 편안하게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