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럿 라이트(garrett leight) 브랜드의 개럿 라이트 대표가 한독광학(대표 우용하)의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파피루스 안경원에서 개럿 라이트를 만나 한국방문과 개럿 라이트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봤다.
-한국방문 소감은?
△한국방문은 두 번째이다. 서울은 매우 흥미로운 도시이다. 한강을 둘러싼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한국음식은 나를 매우 흥분시킬 만큼 매력적이다. 또 한국스타일의 패션도 매우 인상적이다. 이런 연유로 개럿 라이트 브랜드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게 아닌가 한다.
-개럿 라이트는 어떤 브랜드인가 .
△개럿 라이트는 안경 공상가들의 신세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개럿 라이트 캘리포니아 옵티컬(glco)은 colette, barney nyc, opening ceremony, bergdort goodman 및 beams japan을 포함한 전 세계 최고의 아이웨어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35개국 6대륙에 유통되고 있으며, 가장 중점적으로 gq, french elle, vogue 및 style.com 등 여러 패션 매거진에 기재되고 있다. 개럿은 양질의 안경제품들을 이태리, 프랑스,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뉴욕의 마크맥니어리와 파리 티에리 라스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개럿 라이트 옵티칼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개럿은 올리버 피플스에서 안경개발, 디자인 및 마케팅의 기반을 다지고 2009년도에 독립적으로 자신의 첫 아이웨어 컨셉스토어인 'a. kinney court'를 캘리포니아 베니스에서 오픈했다. 나의 첫 아이웨어 컬렉션이었다. 현재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거주하며 내가 접하는 각양각색의 캐릭터와 과거의 인상 깊었던 인물에서 영감을 받으며 그것들을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과 융합해 나가고 있다.
-개럿 라이트 브랜드의 성공은 어디에서 기인했다고 보나.
△개럿 라이트 브랜드는 내 자신의 가치관념을 브랜드 성공의 결과물로 본다. 나의 컨셉은 늘 최고의 퀄리티와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완벽한 장인정신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학을 안경에 결합함으로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아름다운 안경을 만들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비젼을 통해 안경산업을 재정의하고자하는 것 또한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개럿 라이트(garrett leight)는 1984년 베니스 비치에서 4대째 캘리포니안으로 태어났다. 올리버 피플의 창시자인 래리 라이트과 씬디 라이트의 아들로서 그의 어린시절은 운동, 바닷가, 그리고 가족들의 안경에 대한 열정으로 장식되었다. 25년의 세월이 흐른 후 개럿은 그의 뿌리로 돌아와 2009년 그의 생애 첫 번째 직영점을 베니스 비치에 열게 된다, 빈티지와 현대적 안경, 신발류, 의류, 서적 및 음악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손수 선정한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런 직영점은 업계에서 처음이며, 패션 부티크의 스타일과 컬렉션을 안경사들의 지식 및 서비스와 결합시킨다.
한독광학(대표 우용하)은 1984년 설립된 아이웨어 수입, 유통회사이다. 2007년부터 linda farrow의 계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명 select shop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와 신예 패션디자이너 아이웨어를 집중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eyewear distributor compan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