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씨코리아(대표 박진억)는 지난 5월 기존 ‘아이엔샵옵티칼’에서 ‘엘씨코리아’로 기업명을 변경하고 법인화하면서 외형 변화와 동시에 온라인 치중했던 영업정책도 오프라인 영업확대라는 과감한 시도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오픈한 서울지사도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영업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엘씨 코리아는 세트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안경테 ‘1세트 8모델’을 기본으로 한달에 3∼4세트씩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세트형 구성은 안경사들이 엘씨코리아의 제품을 한눈에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또 엘씨제품은 어느 곳에서든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케이스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elcci : elcci는 ‘신의 구원자’인 ‘elisha’와 ‘고귀한 것’을 뜻하는 ‘elsa’(그리스어)와 ‘여성’이란 의미인 ‘elle’(불어)의 합성어다. 합하면 ‘신이 선택한 고귀한 여성’이란 의미를 갖는다. 최근 프리미엄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해 다양한 아이웨어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들의 이름에서 모델명을 차용했다. 포세이돈, 가이아, 비너스, 아폴로 등의 모델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엘씨코리아의 제품들은 어린이용, 캐주얼, 성인용과 마담용까지 다양한 계층이 원하는 디자인과 티탄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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