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씨(대표 이영애)는 odyssey, exr, 오마샤리프 브랜드 아이웨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애니씨가 exr 본사와인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르다는 것이 애니씨의 설명. 일반적인 유명 브랜드들이 단순히 상표 사용만을 하지만 애니씨의 경우 사업 전반에 있어 exr korea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협의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exr 본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제공받으며, 마케팅 쪽에서도 광고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exr : exr의 기본 철학은 크로스 오버이다. exr 자체가 캐포츠(캐주얼과 스포츠)를 표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웨어 역시 새로운 것,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면 좀더 진화되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시력을 보정하는 기능성은 물론 이제는 아이웨어가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됨으로서 유행과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사고방식이 되었다. 따라서 exr의 디자인도 변화하는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그러나 타 제품들과 구분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도출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exr제품들 역시 캐포츠 룩의 고유명사인 exr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아이웨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이다.
전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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