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성공노하우> 쓰리팩토리 수원남문점
[수원=한대희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 남문 부근에 공장형 안경체인을 표방한 쓰리팩토리 수원남문점이 문을 열며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수원남문점은 콘택트렌즈, 휴게실, 패션안경테 등 체계화된 코너와 함께 오픈형 진열장으로 고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최첨단측정시스템 자동추적검안기를 도입, 고객의 눈 검사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다.

더불어 오픈을 기념하여 '60세 이상 어르신 선착순 500명 돋보기 무료증정', '콘텍트렌즈 1+1', '꽝 없는 즉석복권' 등의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쓰리팩토리 수원남문점 관계자는 "항상 웃으면서 고객을 응대하겠다"고 말하며 "쓰리팩토리와 수원시민들의 사이가 직원과 고객의 관계가 아닌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하겠다"고 영업방침을 내비췄다.

한편 쓰리팩토리는 공장형 안경체인을 표방하는 만큼 대한민국 안경의 메카 대구3공단에서 생산한 국산안경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에 안경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정식으로 수입된 세계 명품 브랜드를 본사에서 직접 공급해 선보이며 가격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쓰리팩토리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체인본부의 생각이 안경사들에게 전해져 가맹 속도에 가속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쓰리팩토리를 찾는 이유에 대해 가맹점들은 본사의 다양한 경영지원을 각 안경원에 맞춰 제공한다는 점을 꼽는다.

자사 물류시스템 운용으로 제품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쓰리팩토리는 가맹점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친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오랫동안 함께 지속 성장하는 안경체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h0323@fneyefocus.com 한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