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메디비젼] 눈과 자외선](https://cdn.fneyefocus.com/news/photo/201408/7916_9292_1054.jpg)
이와 관련, 동국제약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디케이메디비젼(대표이사 이정준, 임명재)에서 여름철 자외선과 관련한 눈 건강 관리 정보를 공개했다.
■ 자외선으로 인한 질병
흔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에 영향이 있다고 많이 알려진 것 처럼 우리 눈의 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눈은 상피가 드러나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매우 약해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자외선 각막염(각막표면화상)을 일으키거나 백내장, 광각막염, 황반변성, 익상편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방법
야외활동 많아지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또는 보안경)를 꼭 지참하도록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되도록이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권장하며, 콘택트렌즈가 안구를 모두 덮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함께 사용하면 차단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선글라스 선택 시, 흔히 렌즈의 색이 짙어야 자외선과 햇빛 차단에 좋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색이 진한 선글라스는 동공을 확대시켜 자외선 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 안경원에서 자신에게 맞는 선글라스를 조언 받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 하병진 아이리움 안과 원장은 "눈에 이물감이나 충혈, 눈곱이 끼는 등 이상 신호가 있을 경우 안과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 받는 것을 권장하며, 예방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안 검진을 실시하여 눈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자외선 지수 확인
자외선 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의 날씨와 산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자외선 지수가 7.0 이하면 보통, 7.0 이상이면 강함, 9.0 이상이면 매우 강함으로 구분짓는다. 매우 강함 단계에서는 태양에 노출 시 매우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타서 위험 해질 수 있으므로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사용하여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디케이메디비젼 관계자는 "당사 콘택트렌즈 주요 브랜드인 1회용렌즈 데일리핏,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본과 시오 시리즈 등에는 렌즈재질 자체에 자외선차단 기능이 더해져 일상생활에서의 자외선 일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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