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 노하우!> 우리들 안경 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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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라는 철저한 직업관을 갖고 고객을 임하는 우리들 안경 콘택트 직원들이 인터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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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모토로 한자리에서 12년 동안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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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능성 콘택트렌즈 처방으로 콘택트 고객의 신뢰를 쌓아 그들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저희 안경원은 12년간 한 자리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정찰제 판매를 통해 전 세대 고객층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기자가 찾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우리들 안경 콘택트(원장 정이환)는 단골고객이 강세를 띄는 매장으로 근무안경사 또한 장기근속이 장점이다.

이직률이 높은 안경업계 현실에 비춘다면 눈에 띄는 부분인데, 근무 안경사가 철저한 직업관을 갖고 고객을 응대하기에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안경사의 복지부분에도 힘쓰고 있으며, 4대 보험 가입은 오래전부터 실시해왔죠. 보통 직원-회사가 나눠 부담하는 보험비를 저희 안경원은 안경원측에서 전액 부담하며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또 일주일에 2번은 오후 7시 조기퇴근 체제를 구축,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듯 앞서가는 마인드로 안경원을 경영하고 있는 우리들 안경 콘택트의 모토는 '고객의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라'이다.

즉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전문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 원장의 좌우명이자 경영방침이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정보력이 높기 때문에 안경사의 전문성 제고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은수회'라는 안경사 모임을 통해 안경계 정보 및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죠."

실제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안경사는 각 제조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전문성을 확보해 상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방문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요즘의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주요 관심사항은 '편안함'으로 건조감 개선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기능성 콘택트인 '난시렌즈'는 처방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제품군의 경우 재방문하는 고객의 비중이 많아 타 매장과 차별화된 모습을 띄고 있다.

"기능성 콘택트를 각 고객에 맞게 추천하기 위해서는 시력검사가 중요합니다. 정확한 난시를 찾아줘 좀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면, 고객은 안경원에 신뢰를 갖고 재방문하게 됩니다."

수많은 안경원들이 있지만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시장현황 파악 능력과 안경사라는 본연의 전문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정이환 원장.

마지막으로 그는 안경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모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가하는 요즘, 서로 배려하는 기본 마음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계발에 부단히 노력해 시대흐름에 적극 대처한다면 성공은 당연히 따라온다는 신념을 내비쳤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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