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석 대표의 '창조 경영'에 대한 지속적이고 확고한 소신과 한민코리아의 13년을 함께 해 온 여러 창의적 인재들의 노력으로 한민코리아의 제품들은 국내 안경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런 한민코리아의 성장 동력에 대해 한효석 대표는 창의적 디자인의 경쟁력을 가장 먼저 손꼽는다.
"안경광학과 디자인을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안경 제품에서의 경쟁력이 디자인에 있다는 확신으로 이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회사 경영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부문에서는 검증된 디자인 인재를 채용해 남들보다 한발 앞선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습니다. 안경 디자인 부문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기 위해 저의 회사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만큼 지금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민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돌모루 Dolmolu'는 이런 자부심의 결정체다.
아이웨어 브랜드가 2~3년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10년 이상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는 것이 한민코리아 한효석 대표의 설명이다.
'돌모루 Dolmolu' 브랜드와 함께 한민코리아가 가장 자부심을 갖고 내세우는 것이 패턴 디자인.
패턴디자인은 디자인 단계부터 안경 프레임에 한국의 전통문양이나 스포츠 등 일상에서 얻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설계해 이를 전체 제작 과정에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는 디자인 시스템이다.
한효석 대표에 따르면 안경에서의 패턴디자인은 10년전 한민코리아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레이벤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3~4년 전부터 제품에 패턴디자인을 도입할 정도로 안경 디자인 분야에서만큼은 가장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고 한다.
이런 패턴디자인을 통해 한민코리아와 '돌모루' 브랜드는 아이웨어 패션 부문에서만큼은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독창적인 제품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효석 대표는 "돌모루 브랜드로 안경시장에 알려진 이후 10여년간 판매된 제품은 지금까지 200만장 이상이며 단일 브랜드로서 이런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우리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비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에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서 가치를 이제는 시장에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코리아는 2015년 새로운 시도로 안경시장을 놀라게 할 도전을 준비 중이다.
하나의 안경 프레임에 여러 안경렌즈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체결형 안경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나사를 통해 렌즈를 프레임 아래쪽의 펜즈를 교체하는 하금형 스타일은 있어왔지만, 이번에 한민코리아가 선보일 디자인은 소비자가 쉽게 자신이 필요한 렌즈를 교체하는 빙식은 처음이라고 한다.
'EYEPLUS'라는 브랜드로 선보이게 될 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민코리아는 '돌모루'가 이룬 성과에 버금가는 아이웨어 디자인 혁신의 새 이정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시장 선도제품에 이를 모방하는 짝퉁과 카피가 따르는 것은 안경제조 시장의 오랜 병폐.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선도해 온 '돌모루'가 신제품 모두에 의장등록과 실용신안 등 지적 재산권 보호 조치와 디자인 상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듯, 한민코리아는 'EYEPLUS'의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무단카피에 대해서만큼은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오랜 시장 침체로 인해 많은 안경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의 속도를 더욱 높여가는 한민코리아.
그 성장엔진의 배후에는 창조적 경영과 아이디어로 안경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해온 한효석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한민코리아는 어떤 회사?>
한민코리아는 '창조경영'을 경영이념으로 한효석 대표가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독창적 디자인의 '돌모루' 브랜드를 통해 아이웨어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켜 왔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라는 회사 슬로건 아래 30여명의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 디자인, 기획, 제조 및 상품 관리, 영업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3S(Speed, Sence, Smile) 운동을 펼치며 회사 발전을 함께 하고 있다.
3년전, 경기도 성남 지역에 조성된 테크노산업단지 내 포스테크노 빌딩에 입주하면서 흩어져 있던 제조 및 사무 파트를 모아 통합시스템을 구축, 생산 및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포스테크노 빌딩 4층에 위치한 회사의 내부 풍경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한민코리아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Clear Space부터 Packing Space까지 각 파트별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제조공간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샘솟도록 꾸며진 사무공간, 바이어 방문을 위한 쇼룸 등 안경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었다.
한민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직원에 대한 투자로 내일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으로 상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