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핸드메이드 아이웨어‘뮤지크(muzik)’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런칭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런칭한 뮤지크는 알랭 미끌리(alain mikli), 커틀러앤그로스cutlerandgrosscutlerandgross(cutler and gross), 셀리마(selima) 등 30년간 명품 선글라스를 만들어온 프랑스 장인과 런던, 한국의 연출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고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고수하는 셀러브리티와 톱모델들이 즐겨 쓰는 선글라스로도 유명하다.
새 브랜드인 스틸러 역시 다른 메탈안경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안경 스타일링을 연출한다.‘스틸러에 의한 스틸의 재해석(steel by stealer)’이라는 컨셉 하에 아이웨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세테이트 소재를 과감하게 배제, 스틸러만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스틸 소재 특유의 오리지널리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통해 아이웨어에서 아트워크까지 표현의 범위를 넓혔다.
제품, 그래픽, 아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구성원의 합작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뮤지크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디벨(divel) 렌즈 등 최상의 부품만 엄선해 견고한 품질을 자랑한다.
스틸러 아트디렉터 bk 팀장은“선글라스나 안경이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면서 다양한 하우스브랜드선글라스가 주목 받고 있다”며“무엇보다 스틸러는‘스틸 프레임’이라는 특별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뮤지크 못지않게‘연예인 안경’이나‘톱모델 선글라스’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실모 박람회에서 공식적으로 런칭한 스틸러는 현재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홍콩 등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내달부터 온-오프라인 유명 하우스브랜드 안경 매장과 유명 편집숍서 만나볼 수 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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