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미-모던함 세계적 디자인 브랜드

프랑스 최고영광 황금골무상 2회 수상







guy laroche는 급변하는 생활패턴을 바탕으로 현대생활에 적합한 기능성을 중심으로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전통적인 남성미-여성미와 그것에 잘 매치되는 모던하고 섬세한 라인을 강조하며 럭셔리한 세계적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1955년 미국에서 새로운 기성복 제작방법을 익혀온 guy laroche는 핑크, 오렌지, 산호, 토파즈 등 그의 독특하고 멋진 색체감각으로 1957년에 파리에서 오픈한 메종 기라로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61년에 첫번째 프레따 뽀르떼 컬렉션을 시작하고 1966년에 지금까지 잘 알려진 여성용향수 피지(fidji)와 남자 기성복을 런칭한 이후, 1972년에 런칭한 남성용향수 드라카르 느와르(drakkar noir)가 대히트하여 기라로쉬는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그는 프랑스 패션의 최고영광인 오뜨꾸뛰르 황금골무상(haute couture golden thimble)을 1985년과 1989년 두차례에 걸쳐 수상하고, 1987년 에레종돈뇌르 훈장 기사휘장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guy laroche社는 매년 3월과 10월에 파리에서 선보이는 정기적인 컬렉션을 통해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guy laroche의 런웨이 컬렉션은 guy laroche社가 멋스럽고 편안한 최신 파리지엔 스타일로 창작하여 제안하는 유니크한 그의 패션철학을 잘 대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perstory@fneyefocus.com/문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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