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 노하우!> 쓰리팩토리 울산동구점
전경(수정)
내부 피팅
외관

"안경사라면 한번쯤 나만의 매장을 오픈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쓰리팩토리를 통해 그 꿈을 실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인터뷰에 응한 손성욱 원장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쓰리팩토리 체인본부의 생각에 공감해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경원의 성공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PB 개발, 직원교육에 힘써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

울산시 동구 서부동의 쓰리팩토리 울산동구점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중심 주거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다.

손성욱 원장은 "쓰리팩토리 안경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가맹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젊은 안경사들은 물론,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참 괜찮은 안경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체인의 근본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문고객들의 주 관심사는 '안경 스타일'로 편안하게 안경을 착용해보고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안한 동선 구성에 힘쓴 것이 울산동구점의 특색중 하나이다.

화려하지 않는 인테리어지만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심플한 멋을 풍기며, 오픈형 진열장으로 고객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도록 했다.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작은 카페형식의 공간을 마련, 담소를 나누고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 원장은 무엇보다 쓰리팩토리의 자율중시 경영지원에 매력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즉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추구하는 젊은 안경사들에게 적합한 운영방식으로, 체인본부에서 각 안경원에 맞춰 경영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 큰 이점이라는 입장이다.

쓰리팩토리 안경원의 또 다른 장점은 자사 물류시스템으로 빠른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지금의 매장을 좀 더 탄탄히 기반을 닦는 동시에 체인 발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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