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숍 등장… 전문성 제품 속속 출시

'키즈산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경 착용은 곧 눈 건강이라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맞춤 어린이 안경숍이 등장하는 등 전문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분당에 오픈한 '버즈스마트'는 어린이용 맞춤안경 버즈스마트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 매장은 버즈스마트 특유의 모듈식 안경 판매방식에 최적화돼 매장이 설계됐다. 즉 고객들이 각 모듈별 부품을 직접 골라보고 이를 맞춰보면서 자신만의 안경을 구성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집기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모든 제품이 자유롭게 개방돼있어 손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토마토안경은 '흘러내리지 않는 어린이 안경을 만들겠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어린이안경 전문기업이다. 토마토베이비, 토마토키즈, 토마토주니어 등 어린이 연령별 맞춤 브랜드를 개발, 그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일본 지사 겸 현지법인인 '합자회사 토마토글라시즈'를 설립, 일본 안경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토마토안경은 연구 전담부서가 있어 수준 높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 나서면서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향후 미국,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SKC의 어린이 안경테 아임킨더(I'm Kinder)는 200여개의 컬러풀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어린이안경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편안한 착용감의 코 받침은 물론, 프론트와 다리 결합 부분을 메탈파이프와 코팅나사로 작업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TR 소재로 제작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무게감을 자랑하고, 팁 부분에 밴딩을 가능하게 해 흘러내림을 방지했다.
안경매니져는 어린이 안경테 '키즈닥터'의 제4탄인 '골드 시리즈'가 현재 가맹 안경원 1등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경매니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은 고품질 적정가격대의 안경테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체인 관계자는 "어린이 안경테 '키즈닥터' 골드 시리즈는 가맹안경원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실현과 타 안경원과의 차별화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혁신 PB 제품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키즈산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경 착용은 곧 눈 건강이라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맞춤 어린이 안경숍이 등장하는 등 전문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분당에 오픈한 '버즈스마트'는 어린이용 맞춤안경 버즈스마트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 매장은 버즈스마트 특유의 모듈식 안경 판매방식에 최적화돼 매장이 설계됐다. 즉 고객들이 각 모듈별 부품을 직접 골라보고 이를 맞춰보면서 자신만의 안경을 구성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집기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모든 제품이 자유롭게 개방돼있어 손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토마토안경은 '흘러내리지 않는 어린이 안경을 만들겠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어린이안경 전문기업이다. 토마토베이비, 토마토키즈, 토마토주니어 등 어린이 연령별 맞춤 브랜드를 개발, 그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일본 지사 겸 현지법인인 '합자회사 토마토글라시즈'를 설립, 일본 안경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토마토안경은 연구 전담부서가 있어 수준 높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 나서면서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향후 미국,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SKC의 어린이 안경테 아임킨더(I'm Kinder)는 200여개의 컬러풀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어린이안경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편안한 착용감의 코 받침은 물론, 프론트와 다리 결합 부분을 메탈파이프와 코팅나사로 작업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TR 소재로 제작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무게감을 자랑하고, 팁 부분에 밴딩을 가능하게 해 흘러내림을 방지했다.
안경매니져는 어린이 안경테 '키즈닥터'의 제4탄인 '골드 시리즈'가 현재 가맹 안경원 1등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경매니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은 고품질 적정가격대의 안경테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체인 관계자는 "어린이 안경테 '키즈닥터' 골드 시리즈는 가맹안경원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실현과 타 안경원과의 차별화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혁신 PB 제품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이지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