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대종)는 지난달 27일, 설악 URIE 캠퍼스(고성) 신의관에서 '예비안경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보건전문인으로서 예비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긍지와 책임감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하는 V3형(지닌 사람, 갖춘 사람, 이루는 사람) 명품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은 물론, 미래의 지역사회 안보건에 일익을 담당하는 의료보건인으로서의 안경사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시모집 합격생 13명과 교수진 및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기초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임상굴절검사에서는 안경사로서 정확한 안과검사와 처방교육을 받은 재학생들과 눈의 굴절교정 원리와 검사장비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안경조제가공에서는 안경이 제작되는 과정을 교수진과 재학생의 지도에 맞추어 직접 실시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김대종 학과장은 "이번 예비안경사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안경사의 이미지 제고와 예비학생들이 의료전문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인성을 바탕으로 한 지성인으로서 각자 맡은 자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안경사 양성, 학계의 발전 및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