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박성준 로코모티브 본부장

"나만의 안경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지난 5일, 서울 문래동 안경공방에서 만난 박성준(사진) 로코모티브 본부장은 인터뷰에 응하며 이처럼 말문을 열었다.
안경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경공방을 운영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입소문을 타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블로그를 통해 그간 홍보해왔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벌써 9기까지 마쳤다"며 "안경제작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보일 줄 몰랐었기에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경공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현재 안경업계가 소위 잘 팔리는 제품만을 카피해 어느 안경원이든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즉 인기 있는 상품이 있다면 '미투' 제품을 너도나도 출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흥하기 위해 안경공방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다.
올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로코모티브를 좀 더 알리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예로 올 4월 대구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에 부스로 참여하며, 자체 수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주회는 분기에 한 번씩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5월, 그간 공방을 통해 제작된 안경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를 통해 안경의 디자인 공유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향후 스타마케팅, SNS 등 채널의 다각화로 브랜드 홍보에 집중할 것이며, 우리와 뜻을 함께할 전국의 안경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 기자

"나만의 안경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지난 5일, 서울 문래동 안경공방에서 만난 박성준(사진) 로코모티브 본부장은 인터뷰에 응하며 이처럼 말문을 열었다.
안경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경공방을 운영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입소문을 타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블로그를 통해 그간 홍보해왔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벌써 9기까지 마쳤다"며 "안경제작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보일 줄 몰랐었기에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경공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현재 안경업계가 소위 잘 팔리는 제품만을 카피해 어느 안경원이든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즉 인기 있는 상품이 있다면 '미투' 제품을 너도나도 출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흥하기 위해 안경공방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다.
올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로코모티브를 좀 더 알리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예로 올 4월 대구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에 부스로 참여하며, 자체 수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주회는 분기에 한 번씩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5월, 그간 공방을 통해 제작된 안경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를 통해 안경의 디자인 공유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향후 스타마케팅, SNS 등 채널의 다각화로 브랜드 홍보에 집중할 것이며, 우리와 뜻을 함께할 전국의 안경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 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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