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전속모델 릴레이 인터뷰① 인터로조 클라렌 전속 모델 수지
인터로조_수지사진

콘택트 제조사들은 각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예인을 기용,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안경원 한 관계자는 "실례로 '누구 누구가 착용한 콘택트 주세요'라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종종 만나 볼 수 있다"며 "스타 기용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콘택트 전속모델 계기,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물었다.


―인터로조 모델을 한 계기가 궁금한데.

▲아이돌 가수이다 보니 새로운 앨범 활동을 하거나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해 콘셉트에 따른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그 때문에 서클렌즈를 사용하고 있었고 마침 '클라렌'이라는 브랜드의 모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20~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클라렌' 브랜드와 내 이미지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지난해 안경원에 부착된 포스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차량 이동 시 그리고 거리를 지날 때마다 안경원에 걸려 있는 내 사진을 정말 많이 봤다. 눈에도 잘 띄고 사진도 마음에 들어 볼 때마다 기분이 참 좋다. 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노출도 많이 되고 판매도 늘어나면 모델로서 정말 뿌듯하다.


―인터로조 제품을 사용해 봤다면 어떤 점이 좋았나.

▲내가 생각하는 예쁜 눈은 눈빛이 중요한 거 같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눈빛! 게다가 촉촉하고 초롱초롱한 눈이면 더 예뻐 보인다. '클라렌' 제품은 낀 듯 안 낀듯 자연스러운 눈빛을 표현해 주는 것 같다. 게다가 내 경우 촬영을 하다 보면 장시간 렌즈를 끼게 되는데 클라렌 아이리스를 사용한 후로는 뻑뻑함이 줄어들고 편안해졌다. 이게 다 클라렌 제품에 함유돼 있는 히알루론산 때문이라고 하더라. 특히 클라렌 아이리스는 컬러가 네 가지나 있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Miss A만의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다른 남자 말고 너'란 타이틀곡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영화 도리화가도 올해 개봉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bluebihong@fneyefocsu.com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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