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도수안경 취급 가맹 안경원 605곳 발표

“안경시장 파이 커지는 획기적 사건” 평가


▲ 황창호 블릭 대표이사




프리미엄 디지털 아이웨어 (주)블릭(대표 황창호)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전국 605곳의 안경원과 3d도수안경 취급 가맹점 계약을 체결 하였다.

블릭은 세계 최초의 full hd 3d led 제품인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3d 도수안경에 결합시켜 시력 때문에 3d tv를 시청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안경업계에서는 블릭의 이같은 시도는 지구촌에서는 최초이며 그동안 전자제품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3d를 안경원으로 끌어오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반기며 안경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내년도 3d tv 판매목표를 1000만대로 예상하고 있어 3d 안경수요는 무려 4000만개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창호 블릭 대표는 “이번 삼성전자와 계약은 국내 1위기업인 삼성전자와 블릭이 손잡고 새로운 안경 시장을 창출 했다는데 이의가 있다”며 “3d 안경수요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되어 내년 수출목표도 3000만불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블릭은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을 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미국 ‘시그라프’전시에서 61만달러의 성공적인 수주를 이루어내는 등 세계시장에 블릭의 3d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왔다.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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