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아이포커스 강민구 편집국장 주최측 초청으로 press참가 현지 취재
‘최신안경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reed exhibitions japan ltd.와 사단법인 후쿠이현 안경협회 공동주최로 ‘제23회 도쿄 국제 안경 전시회(ioft2010)’가 이달 18일 개막, 오는 2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ioft는 비즈니스 결정권을 가진 바이어들과 그 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전시회로 유명하며, 현존하는 안경전시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550개사가 참가하며 1만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어들에게는 전시회 기간동안 새롭게 공개되는 다양한 종류의 안경을 비교해 구매와 주문을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박람회 주최측은 “기존에 참여했던 회사는 물론 신규업체도 이번 박람회에 대거 참가, 박람회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특히 특이한 모델명, 디자인과 색상이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있는 일본 최고의 안경브랜드 'less than human(instyle)'도 다시 참가해 전시회의 열기를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적인 재참가 업체는 프랑스 파빌리온과 이탈리아 파빌리온이며 △일본-gatearrows, attract ltd. △독일-munic eye wear, lunettes kollektion, framers gmbh 사가 새롭게 참가한다.
이와함께 전시회를 돋우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인 올해의 eoy(eyewear of the year) 2011, 일본 안경 베스트 드레스 시상식, ioft 교육세미나 등도 열린다.
특히 eoy 2011 시상식은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참가요청을 받고 있다. 참여수상 제품은 업계 및 미디어에 널리 알려지게 돼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게 된다. 또한 ‘제2회 패션잡화 & 액세서리 엑스포 ioft 2010’ 도 동시에 개최된다.
두 전시회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될 기회로 연결될 것”이며 “두 업계의 열정적인 참가사와 참관객으로부터 보다 안경업계가 활발해지며, 서로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과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본지 강민구 편집국장이 주최측의 초청으로 프레스로 참석, 다음호에 생생한 현지 표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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