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존, 시력회복 운동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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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존(대표 장석종)이 시력회복운동기(눈운동기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존은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될 수 없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시력저하 예방과 회복을 위한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장석종 대표가 안경을 벗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과 시력강화 운동협회 이사로 재직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구를 고안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에서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눈운동기구는 양.안형으로 눈 근육 중 활동량이 적은 근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 기능은 △양안 융상과 단안 독립상 운동 △원근감 조절에 의한 모양체근(수정체 렌즈 조절근), 외안근(안구 외부의 직근·사근)의 운동 △셔터의 열고 닫는 밝기조절기능을 활용한 홍채(조리개)운동 △안구를 상·하·좌· 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안구운동 △지압형 경혈 진동을 통한 마사지 기능이 있다.

사용법은 진동이 울리면 눈을 감고 있다가 진동이 끝나면 눈을 뜨고 눈 운동을 하면 된다. 셔터가 열렸을 때는 밖을 편안히 보고 닫혔을 때는 빨간 불빛을 따라 눈을 움직이면 된다. 눈 운동이 끝나면 진동이 다시 시작되므로 눈을 감아주면 된다. 한 번 사용할 때 2~3회(10~15분) 정도 사용하고 과도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눈에 피로를 줄 수 있으므로 연속으로 4회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양안 융상, 단안 독립상에 의한 안구 훈련기로 개발됐으며 부가적으로 진동을 통한 경혈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안경착용으로 진행되는 시력저하 현상과 수술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실명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어 수시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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