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_페이스폰트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은 페이스폰트 CL2005 col.2 모델을 착용해 코트에 어울리는 선글라스 코디를 선보였다.
소녀시대 효연_페이스폰트 CL2006 col.22  (1)
소녀시대 효연은 공항패션에서 페이스폰트 CL2006 col.22 모델을 착용해 개성있는 패션을 보여줬다.
스테파니- 아일랜드서프 Longbeach col.22
가수 스테파니는 아일랜드서프의 롱비치 col.22 모델을 착용해 시크하고 카리스마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선글라스 계절 상관 없는 4계절 필수 아이템 등극
셀럽, 패션피플 유니크하고 독특한 선글라스 선호


최근 선글라스는 계절에 상관없는 4계절 아이템으로 인식이 굳어졌다. 여름 휴가지나 등산, 야외활동에서만 착용하던 시절을 지나 필수 아이템이 된 선글라스는 눈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2% 부족한 패션을 완성해주는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특히 연예인을 비롯한 다양한 셀럽들의 패션을 보면 옷이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선글라스 착용법을 볼 수 있다.

미디어에 항상 노출되며 시선을 모으는 셀럽들은 공항패션, 출근길, 파파라치컷, 팬미팅, 종방연, 시상식, 패션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선글라스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을 꾸미기도 하고 가리기도 하고 더 돋보이게도 만든다.코트에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은 겨울 코트나 두꺼운 재킷에도 잘 어울리는 페이스폰트 CL2005 모델을 착용했다.

또 장소나 시기에 맞춰 적절한 선글라스 아이템을 잘 매치시키는 셀럽들도 자주 볼 수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은 항상 개성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 민낯 같은 가려야 할 부분은 가리고 독특한 컬러를 활용한 패션 센스는 돋보이게 해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히 공항 패션은 긴 비행에 대비해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최근 스타들의 패션을 볼 수 있는 '출근 패션'도 뜨고 있다. 특히 한 음악 프로그램의 출연을 위해 출근하는 가수들의 패션은 매주 주목받고 있다. 가수 스테파니는 카키색 점퍼에 레오파드 컬러 선글라스인 아일랜드 서프의 롱비치(Long Beach) 모델을 착용해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들의 선글라스를 자세히 보면 패션의 흐름도 가늠할 수 있다. 예전 유명 명품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힌 비슷비슷한 디자인과 컬러의 선글라스가 아닌 유니크한 디자인과 새로운 컬러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욕 감성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일랜드 서프 선글라스 역시 무난한 듯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에 독특한 컬러감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일랜드 서프는 베이지, 감색을 비롯한 다양한 파스텔 컬러와 투톤 컬러 매치로 기존 선글라스 컬러에 싫증난 고객들에게 올 여름 입소문을 타면서 안경원에 정식 공급되기 전 W컨셉, 무신사 등 유명 온라인 편집숍에서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아일랜드 서프 등 다양한 수입 선글라스와 아이웨어 브랜드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디엠무역 홍보팀에서는 "많은 셀럽과 한 발 앞서가는 패션 피플들이 이제는 비슷한 디자인, 특히 평범한 컬러의 선글라스가 아닌 유니크하고 독특한 컬러의 선글라스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판매 시기도 계절과 상관없이 심지어는 겨울 스키 시즌에 맞춰서도 매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디엠무역

hyunjii@fneyefocus.com 노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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