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대리점을 통한 판매 정책에서 한국지사로의 판매체제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한국세이코옵티칼은 보다 빨라진 납기, 대고객 서비스의 개선, 새로운 가격 전략 그리고 교육의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퀄리티의 하이-엔드 제품을 빠르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미 세계시장에서 프리미엄급 렌즈로 포지셔닝된 세이코렌즈는 탁월한 코팅 기술과 뛰어난 렌즈설계 기술로 클레임이 적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세이코옵티칼의 누진렌즈 제품군 중에서 퍼수트(Pursuit) NV는 한국세이코옵티칼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다.
퍼수트 시리즈는 일본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군으로 한국시장에는 퍼수트 NV 렌즈만 판매되고 있으나 올 상반기 나머지 제품군도 론칭할 계획이다.
■3D 실시간 시뮬레이션 성능 평가
세계 최초의 '3D 실시간 시뮬레이션'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세이코의 새로운 렌즈 시뮬레이터 기술로 실제의 안경착용 환경에 맞는 3차원 이미지 결과값이 최적의 성능을 가진 누진렌즈 제조를 위해 설계에 반영된다. 안경 착용 후 사물을 주목할 때 시선의 이동에 따른 왜곡, 흔들림, 흐린 감각을 시뮬레이션해 설계에 적용함으로써 누진렌즈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렌즈 성능을 평가해 설계에 반영됨으로써 최적의 성능을 유도한다.
■독자적 스무딩 디자인 더해져
퍼수트 NV는 기본적으로 '내면 누진+내면비구면' 설계를 적용하며 그 위에 세이코의 독자기술인 스무딩 디자인(Smoothing Design)이 더해진다. 누진대의 시작점과 끝 지점의 파워를 부드럽게 변화를 줌으로써 보다 넓은 원거리 및 근거리 시야 확보와 동시에 선명한 시야의 폭을 넓혀준다. 즉 피팅 포인트 주변의 선명한 시야영역은 컨벤셔널 렌즈 대비 약 50% 향상(세이코렌즈 대비), 왜곡과 흐림 현상 개선, 난시 환자의 원거리 시야 개선, 어드밴스트 애스페릭 디자인(Advanced Aspheric Design)이 설계에 적용됐다. 흔히들 내면 누진렌즈는 동일한 성능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지만 렌즈의 성능은 기본적인 콘셉트에 독자적인 설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렌즈에 따라 성능은 전적으로 달라진다.
세이코는 세계에서 최초로 '내면 누진렌즈'와 '비구면 누진렌즈'를 개발한 회사로 '내면 누진+ 내면 비구면 누진'설계 기술을 누구도 잘 알고 있는 렌즈설계의 리딩 업체다. 또한 세이코의 비구면 설계기술은 얇은 두께와 보다 가벼운 렌즈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퍼수트 NV 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판매 이후 가파르게 매출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어 침체기의 안경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세이코옵티칼은 지난해 12월부터 파트너십 안경원 모집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02)362-8226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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