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트리 가맹점 사진


가맹점 원장 인터뷰
아이젠트리 안양점 안형종 원장

―아이젠트리를 선택한 이유는.

▲안경사로 일을 한 지 대략 10년 정도 됐다. 그 동안 안경원을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사용한 적은 없었다. 물론 정치나 행정에서 인사가 만사(萬事)라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계선 브랜드가 만사다. 잘 지은 브랜드 하나면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이 필요가 없을 정도지만 반대로 브랜드 잘못 지어 안경원 간판 내리는 경우도 봤다. 아이젠트리는 내가 처음으로 사용한 브랜드다. 날짜는 정확히 지난 2012년 1월 13일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안경체인은 선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내가 꿈꾸는 안경원을 운영하고 디자인한다는 게 무척 힘이 들고 나중에는 안경 브랜드 수급에도 제약을 받았다. 그러다가 아내가 처가에 다녀오는 중 멋있는 안경원을 봤다며 안경원 이름을 알려줬다. 바로 그 브랜드가 아이젠트리였다. 처음에는 체인점인 줄도 몰랐다. 나중에 아이젠트리 본사에서 체인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부산에 내려가 본사 대표와 미팅을 한 후 가맹점 아이젠트리를 구경한 후 결정하게 됐다. 본사 대표가 직접 나와 여러 매장을 보여주면서 경험담도 들려주었다. 그때 솔직히 감동받았다. 이렇게 진솔하게 이야기해 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아이젠트리의 본사 철학, 본사 대표의 생각 등이 나와 잘 맞았다. 그때 브랜드 결정을 했다.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결정이다.

―아이젠트리를 선택하고 나서 좋은 점은.

▲안경사로서 욕심나는 브랜드가 있다. 그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 아마도 아이젠트리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또 검안에 있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아이젠트리 본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마용덕 대표이사, 마용억 총괄이사, 최용준 교육원장께 감사드린다.

전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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