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의 안경 전문 기업 진스(JINS)가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경 상품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JINS 스크린 나이트 유즈 쇼트 템플(JINS SCREEN NIGHT USE Short Temple)'이란 이름의 이 안경은 침상에 누운 채로 사용해도 얼굴과 안경 프레임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이 안경테는 코 받침과 안경다리 끝 부분이 러버(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며, 안경다리 길이가 짧고 얼굴에 맞춰 굴곡을 준 형태를 띠고 있어, 사용자가 옆으로 누워도 안경다리가 얼굴을 압박하는 것을 줄여준다. 이 안경테 가격은 4900엔(한화 약 5만원)이며, 시력 보호 기능이 들어간 '블루라이트 커트 렌즈'는 6000엔(한화 약 6만 7천원)에 별도 판매된다.
전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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