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 제조업체 ㈜반도옵티칼(대표 이상탁)은 직판과 대리점을 병행하고 있으며 서울은 직판을 위주로 하고 있다. 대구·대전·광주·부산 등에는 대리점이 형성돼 있다
이 기업은 2016년 역시 자사브랜드인 레노마 루네뜨, 폴휴먼, 오뚜르를 홍보하는 데 여념이 없다.
'2016년 대한민국 국제 안경광학 대전'에 참가한 반도옵티칼은 어떤 의상에 맞춰 입어도 잘 어울리고, 모든 사람이 즐겨 착용할 수 있는 레노마 루네뜨 아이웨어, 폴휴먼 하금테 미러 선글라스, 오뚜르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즉 '제품은 대중화, 가격은 합리화, 품질은 고급화'인 아이웨어를 전격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반도옵티칼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반도옵티칼 자체 브랜드는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아이웨어로 중장년층이 착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모든 사람이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웨어, 세대를 넘나드는 아이웨어를 만드는 게 바로 반도옵티칼이 지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경이 패션의 일부가 된 것은 오래된 이야기이다. 사람들의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예전에는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였던 안경시장은 지금은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가 됐다. 소비자는 안경다리 하나라도 본인이 원하는, 개성이 뚜렷한 제품을 찾는다. 반도옵티칼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5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했으며 특히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디자인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이 기업이 걸어온 길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다. 그 시간 속에 탄생한 브랜드는 현대인의 개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레노마 루네뜨,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는 오뚜르, 복고와 빈티지 스타일을 한번에 나타난 폴 휴먼이다.
지금의 이러한 브랜드가 있고, 지금의 반도옵티칼이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멈추지 않는 '변화와 도전'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끊임 없는 아이디어 창출과 변화의 시도,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갈망이야말로 기업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안경이란 아이템은 과거에는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보조해주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16년 대한민국 국제 안경광학 대전에 참가한 의의를 설명했다.
2016년 반도옵티칼은 개성 있는 디자인, 고품격을 자랑하는 제품, 다채로운 컬러,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안경업계의 선구자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