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젼코리아

작년 출시 '클래리티 원데이' 호평 이어져

클래리티
글로벌기업 쿠퍼비젼은 세계 최대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중 하나다.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고 아시아에서 유럽, 아프리카부터 미주까지 전 세계인들의 시력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쿠퍼비젼은 1980년에 설립됐지만 그 역사는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모회사인 쿠퍼 컴퍼니(Cooper Companies)는 뉴욕증시에 상장돼 있는 글로벌 의료 기기 제조업체 (NYSE:COO)로 전 직원 8천명에 100여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플레젠튼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78년에 쿠퍼 컴퍼니는 특수 시장 부문에 주력한 5개의 독립적 사업부로 개편됐고 1980년에 쿠퍼비젼이 설립되며 역사가 시작됐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광학렌즈 업체 몇 곳을 인수해 제품라인과 생산능력도 늘리며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지난 2005년에는 세계3위의 소프트 콘택트 렌즈 업체로 발돋움했다. 이어 2011년에는 전 세계 매출액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쿠퍼비젼코리아(대표 정종구)는 올해 전반적으로 기능성 제품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전문가를 위한 콘택트렌즈 브랜드로서의 입지 및 토대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목표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성 제품 도약의 해'로 설정해 토릭렌즈와 멀티포컬,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최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난시용 출시로 최고의 품질 확보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내실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강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육성 등 세부 지침을 정해 국내시장에서의 우위 확보와 클래리티 원데이 토릭을 고 기능성 상품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쿠퍼비젼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하이드로겔(SH) 원데이로 근시, 난시, 멀티포컬의 제품군을 갖춘 '클래리티 원데이' 근시제품을 지난해 한국에 출시했다. '클래리티 원데이' 렌즈는 자연스럽게 숨 쉬는 듯 착용자의 눈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쿠퍼비젼의 대표 브랜드인 '바이오피니티'는 연속착용이 가능한 렌즈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경미한 건조감에 불편함을 느끼는 착용자를 위한 '프로클리어' 역시 쿠퍼비젼의 베스트 브랜드다. 이번 '2016대한민국 국제 안경광학대전'에 참가하는 쿠퍼비젼코리아는 안경사들에게 쿠퍼비젼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알려 올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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