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
가지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음식이다. 가지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 시력 저하를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가지는 윤기가 나고 가지 꼭지의 흰 부분이 많은 것이 싱싱하다. 가지를 맛있게 먹는 요리는 다양하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가지 탕수 레시피를 알아보자.
먼저 가지를 씻은 후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물에 절인다. 5~10분 후 절인 가지의 물기를 닦고 마른 녹말을 골고루 입혀준다. 이후 가지를 튀긴다.
가지를 튀기는 동안 양파, 당근, 오이, 파프리카, 파인애플을 한입 크기로 썬다. 이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생강을 채 썰어 볶다가 양파, 당근, 오이를 넣어 볶는다.
가지 탕수소스는 간장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물 1/2컵을 섞어 끓이면 된다.
여기에 파인애플, 파프리카를 넣어 다시 볶다가 소스를 넣어 조금 더 볶는다. 물 녹말을 넣어 걸쭉해지면 튀겨놓은 가지를 넣어 버무리면 가지 탕수가 완성된다.
관련기사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