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햇빛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진=픽사베이)
적당한 햇빛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진=픽사베이)

최근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햇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햇빛은 눈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근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적당한 일조량은 체내 비타민D를 합성 시켜 전신 건강과 신체발육을 도울 뿐 아니라 시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햇빛이 시신경을 통해 눈으로 들어가면 망막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안구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도파민의 분비 리듬이 교란되면서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 근시가 생길 수 있다.

실내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라면 규칙적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시간을 정해 햇빛을 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햇빛 노출은 노화를 촉진하고 눈과 피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노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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