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맹증 예방·치료법은?
겨울철 즐기는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는 설맹증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설맹증은 자외선이 하얀 눈(雪)에 반사돼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설맹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다. 스키장에 갈 땐 꼭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설맹증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바로 알아차리기 힘들다. 설맹증의 증상은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난다. 심한 경우 시력이 저하되고 각막 표현에 혼탁이 생긴다.
설맹증을 치료하려면 안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야 한다. 물수건으로 눈 부위를 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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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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