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사관학교 15기 비대면 온라인수료식
4개월 교육마치고 64명 수료
다비치안경체인(총괄대표 김흥수.이하 다비치안경)이 지난 21일 사관학교 15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료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다비치 고객가치경영연구원에서 수료생들과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수료식은 사관선배들과 배우 정준호 씨의 축하인사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내외빈으로는 박성현 333 성공위원회 위원장, 손혁 사무총장 등 각 지역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흥수 총괄대표 등 본사 임원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과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이정배 이사장,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문병연 회장,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등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안경업계 미래 핵심인재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김흥수 대표는 축사와 함께 다비치안경의 333 정책 성공을 위한 21가지 스코어 전략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안경테, 콘택트렌즈(트레뷰, 텐션, TCL), 누진기능성, 홈피스 돋보기 등과 다비치안경 전제품 라인에 대한 전략, 안경사 귀책 반품율과 관련한 스코어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1가지의 스코어 전략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관생도들과 가맹점이 풀어가야 할 부분"이라며 "하위 10%에 있는 안경사들을 평균치로, 평균치 안경사들을 상위 30%로 올리는 것이 21가지 경영 스코어 정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15기 사관생도들의 4개월간 여정을 담은 영상과 생도 및 강사진 인터뷰가 이어졌다. 15기 김은빈 생도는 "전문성있는 안경사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비치 사관생도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5기 사관생도는 총 64명이 수료했으며, 62개 매장에 발령이 확정됐다. 전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매주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관을 선정하고 추가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우수사관생도에는 성적우수상에 고석현 생도, 봉사상에 김호년 생도, 공로상에 이준섭 생도가 선정됐다.
이준섭 생도는 "총 15주간의 교육 및 실습과정은 사회초년생들인 우리에게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비치 사관이라는 사명을 가슴에 심고 나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안경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