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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사 전문지에 ‘약국 늘어선 줄… 알고보니 1/3 수준 파격 염가 판매’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는 ‘최근 약국가의 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는 사진이 약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의 한 약국에서 타 약국의 가격보다 1/3 수준으로 파격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에는 소비자들이 약국 밖까지 30m 이상 줄을 길게 서 있다. 문제는 판매 가격인데 모든 품목이 저렴하지만 국내 대형 제약사 진통제의 경우 사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위 약국 소식을 접한 다른
기획/이슈
노민희 기자
2024.03.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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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제22대 총선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별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후보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회 전체의석 300석 가운데 안경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가 없다. 안경업계는 건실한 직능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대한안경사협회가 있고, 수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안경사들은 안경사 출신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이제라도 안경사 출신들이 국회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그동안 안경업계는 변변하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3.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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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사)대한안경사협회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2대 회장에 당선된 허봉현 입니다.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협회는 회원 분들이 주인이시고 여러분 모두가 협회장입니다. 이번 협회장 후보로 나서면서 많은 분들이 전해주신 말씀과 그 뜻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16곳 시도안경사회 회장님들, 분회장님들 그리고 협회의 주인인 회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회원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안경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져 안경사
기획/이슈
에프앤아이포커스
2024.02.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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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학기 시즌이다. 아이들이 입학을 하거나 학년이 올라가게 되면 학부모들은 바빠진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무모들은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입학전 학용품들, 가방, 신발 구매는 물론 아이들의 건강 상태도 체크해야 한다. 여기에서 시력검사가 특히 중요하다.인간의 눈은 출생 직후 신생아일 때 빛을 느끼고 큰 물체의 유무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첫돌 정도가 되면 시력 발달이 가장 왕성할 시기이며 만 7~8세 정도가 되면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단계여서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한 나이다. 거의 성인과 동일한 수준의 시력을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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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국 시도안경사회 보수교육 일정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4년도 전국 시도안경사회 보수교육 일정을 공개했다.보수교육이 현재 확정된 지역안경사회 중 서울시안경사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안경사회는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광주시안경사회는 4월17일 광주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치러진다. 강원도안경사회는 4월14일과 28일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2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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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안경원이 고마진을 취해 망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컨텐츠가 19일 기준 현재 1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안경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취재 전문 유튜브 ‘C’ 채널은 ‘동네 안경점은 왜 안망할까’라는 제목의 컨텐츠를 지난 15일 업로드 했다. 해당 컨텐츠는 19일 기준 현재 1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5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컨텐츠는 ‘대로변 1층 비싼 자리에 안경원이 위치하고 있고 손님도 별로 안보이는데 안경사가 여럿 보인다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4.02.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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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치러진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제22대 대안협 신임 협회장에는 기호2번 허봉현(사진 오른쪽)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허 후보는 대의원 총 225표 중 115표를 획득, 110표를 얻은 기호1번 신영일 후보에 신승했다. 대안협 당연직 및 일반 대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는 제22대 대안협 새로운 수장과 임원들이 선출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기호1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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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 열리는 제22대 (사)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1번 신영일 후보와 기호2번 허봉현 후보가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협회장 후보 1차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1차 토론회는 지난 15일 대안협 서울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회장 후보 토론 맞대결은 지난 제21대 협회장 경선에 이어 6년 만에 치러지는 경선으로 대안협 홈페이지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토론회 시작은 김종석 협회장과 황선학 선거관리위원장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협회장 토론회는 후보자 소개, 후보자 정견 발표, 선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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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가 지나자 도매업계는 본격 수주회 시즌 준비로 분주한 모양새다. 각 시도안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종료되고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개최 준비에 들어간 주요 시도안경사회들도 성공적인 보수교육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가맹점들을 위한 수주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첫 포문을 여는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는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안경매니져 가맹점을 비롯해 글라스스토리, 씨채널, 아이피아 등 전 가맹점주를 초청해 수주회를 개최한다. 안경매니져 수주회는 굵직굵직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4.02.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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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청 아동담당관실에서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5대 분야 30대 사업 중 하나로 12세 미만 저시력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업 지원을 신청하면 서울시청(아동정책팀)에서 서울시안경사회로 대상자 명단을 통보, 서울시안경사회에서 ‘할인’ 문자 알림을 통해 대상자가 안경원을 찾아 안경을 맞추는 방식이다. 횟수는 6개월 기간으로 연간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4.02.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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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각 시도별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치면서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신임회장단 선임이 완료됐다.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새로운 수장이 된 제22대 신임 회장단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자. 서울특별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김원철’안녕하십니까? 제22대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원철입니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안부를 여쭙는 것조차 송구합니다. 갈수록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안경사회 회장에 당선 되었지만, 막중한
기획/이슈
에프앤아이포커스
2024.02.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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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의 보편화·생활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근시 문제가 전세계적인 이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절반이 근시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을 정도다.더 큰 문제는 디지털기기를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소아근시가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해 6월, 전국 초‧중‧고교생 537명을 대상으로 안경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만 보더라도 2021년 조사때보다 20%가량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콘택트렌즈 사용률 역시 2021년 4%에서 21%로 대폭 증가
기획/이슈
노민희 기자
2024.0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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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사)대한안경사협회를 책임질 수장 선거인 협회장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2월 1일 후보 등록을 마친 신영일 후보가 기호 1번으로 그리고 2월 5일 후보 등록을 마친 허봉현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선거에 나선다. 정책 선거를 지향하는 두 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안경사를 더 위대하게’, ‘새로운 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 협회’로 각각 정하고 선거운동에 임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경선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속에서 치러지며, 전국 대의원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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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테라피 원리를 접목한 자동화된 시기능 훈련기 ‘오투스’가 2023년 네이버 기준, 눈 운동기 카테고리에서 검색량 및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눈 건강, 눈 운동 그리고 오투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오투스 판매 안경원을 현재 모집중이다.일반인에게 생소한 시기능 훈련의 의미도 오투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소비자들이 최근들어 증가했으며, 불수의근인 눈 속 근육을 렌즈의 도수 변화를 통해 움직여서 나이가 들수록 노화되는 눈 근육도 노력을 통해 다시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의미도 오투스가 세상에 알렸다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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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 명장’ 김상기 원장이 지난 1월 27일 토요일 방송된 1,104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했다.안경업계 대표 봉사 명장인 김상기 원장은 1983년부터 심장병, 백혈병, 뇌성마비 등을 앓는 소외계층에게 치료와 수술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필리핀, 중국,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등에서 시력 무료 검진과 군부대에 위문품 지원, 불우 아동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평생을 나눔 활동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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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12년 만에 사라진다. 정부가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추진하면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주말 휴무로 평일 장보기가 어려운 가구가 지속 발생, 국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한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전국 대형마트내 입점된 안경원들과 프랜차이즈 안경원들이 주말 매출 상승 기대감에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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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작업복을 입고 고글이나 안경을 대량구매 할 것처럼 속인 뒤 식사값을 달라며 소액을 받아내 도주하는 60대 남성이 있어 수도권 소재 안경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방화동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S 원장은 “머리가 희끗한 60대 남성이 H그룹 작업복과 작업화, 서류를 들고 고글 11개를 구입한다고 한 뒤 자신의 부서 과장이 디자인을 고르고 결제를 한다며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하는데 지갑을 두고 왔다. 3만원만 달라고 해서 줬는데 이후 종적을 감췄다”고 말했다. S 원장은 “워낙 소액이라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들리는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4.0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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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대표 김명섭, 김세민)가 파트너 안경원 협력 서비스인 ‘안경원으로 배송’ 이용 건수가 출시한 지 4년여 만에 10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안경원으로 배송’은 라운즈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가상 착용으로 원하는 안경테를 써본 후 구매하면 682개 파트너 안경원 어디로든 배송받아 도수 렌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경테와 달리 도수렌즈는 현행 법률규제로 인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안경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라운즈가 만들어 낸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출시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4.01.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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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독자들이 잘 알다시피 현 시대적 환경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완화 정책과 대자본 플랫폼 기업들의 상호간 필요적 이해 관계를 통해 사회적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환경은 자연스럽게 안경업계로도 이어지며, 소중한 안경업권을 빼앗으려는 침탈적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에 본지와 (사)대한안경사협회는 공동기획 기사를 통해 왜 안경사가 진정한 전문가로서 거듭나야 하는지, 스스로가 전문가다운 모습을 갖추고 자정의 노력을 해야만 업권 침탈을 막아낼 수 있는지 고찰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안경업계의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4.0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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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 부산시안경사회가 지난 9일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의섭 회장을 제22대 부산시안경사회장으로 임명했다. 총회에는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신영일 수석부회장, 최병갑 경기안경사회 회장, 양승빈 대전안경사회 회장, 이종호 대구안경사회 회장, 양우혁 경남안경사회 회장, 박희중 경북안경사회 회장, 최헌 울산안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종식·윤영수·권봉우·김재성·고문길 등 역대 부산시안경사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조규율 부산시청 보건위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재적 74명 중 42명 참
기획/이슈
노민희 기자
2024.01.1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