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의 발달로 30대의 젊은 노안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간단한 주스 한잔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안녕 주스는 '눈(眼) 젊은(young)'을 합친 말이다. 재료는 달걀흰자와 잣, 호두, 우유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달걀흰자 2개 잣 10 개, 호두 10 개, 우유 200mL를 넣고 함께 갈아준다.
달걀흰자는 수정체와 눈 근육 유지에 필수인 단백질 성분이 가득하고 잣에는 황반변성을 예방해 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호도는 베타카로틴,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마이봄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줘 눈물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우유는 비타민A, 비타민B2가 많아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매일 한잔 씩 마시면 노안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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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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