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안경사회 제49차 정기대의원 총회
(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회장 박종달)는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달 21일 인천시안경사회 사무국에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종석 협회장, 민훈홍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황선학 재부무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등 중앙회 임원을 비롯해 황윤걸 서울시회장, 최병갑 경기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의료기사연합회 김오봉 회장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의원 50명 중 10명 참석.위임 35명, 임원 30명 중 20명 참석.위임 7명으로 정족수를 충족했다.
심재도 수석감사는 2021년 감사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조윤철 재무부회장은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보고를 진행했으며 박종달 회장의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관련 질의 후 원만하게 통과됐다. 한 해동안 협회와 인천시안경사회 소속 회원들을 위해 노력한 안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협회장 표창패에는 진승언 안경사.유영욱 안경사.김영미 안경사 △온라인 판매 반대운동에 적극적인 힘을 보탠 협회장 표창장에는 김득희 안경사.현동렬 안경사.이범호 안경사.김우영 학생.김가윤 학생.연재경 인천시안경사회 사무장 △인천시안경사회장 표창장에는 김성진 안경사.김형선 안경사.박성숙 안경사.김남규 안경사.류동규 안경사 △인천시안경사회장 감사장에는 심재도 안경사.김관영 안경사.조윤철 안경사.박준식 안경사.연재경 인천시안경사회 사무장 △인천시장상에는 노수영 안경사.최두열 안경사 △계양구 송영일 국회의원상에는 이도현 안경사.장정화 안경사/ 미출홀구 윤상현 국회의원상에는 허경은 안경사가 수상했다.
박종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준 김종석 협회장님을 비롯해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두를 뗐다. 박 회장은 "작년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속상하고 힘든 한해였다.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면 우리 업계는 많은 어려움과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역경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굳건히 대응하고 맞서 싸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현실에 우리 업계는 정부, 대기업의 많은 위협과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미래에 대한 대비와 대책을 마련해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은 업계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 관공서와 유대협력관계를 공고히 한 결과 많은 부분이 해소됐음을 알렸다. 또 바쁜 일상을 떠나 여가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신설된 문화부를 통해 인천시안경사회 회원들이 적극 이용하는 것을 기대했다. 특히 지난해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허용 추진을 반대하는 움직임에 적극 동참한 모든 안경사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