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지속하는 게 중요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전자기기에 눈을 노출하는 현대인은 다크서클이나 눈에 실핏줄이 생기기 쉽다. 초롱초롱 빛나는 맑은 눈을 갖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들여야 한다.

환절기에는 건조한 바람이 불어 눈을 충혈되게 하고 뻑뻑하게 만든다. 건조한 공기에 눈을 계속 노출 시키면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쉬우니 눈이 마르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눈에 수시로 넣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자동차에서는 히터 사용을 자제하고 머리를 말릴 때도 헤어드라이어 바람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 폰을 볼 때는 20분마다 의도적으로 눈을 감아주거나, 빠르게 눈을 깜빡여 눈의 눈물이 눈 표면에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촉촉한 눈을 유지하고 싶다면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에 속하는 DHA와 EPA는 망막의 중요 구성 성분으로 눈 조직의 재생을 돕기 때문이다.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생선에 많고 영양제도 있다.

또 눈 밑이 칙칙해 보이는 다크서클을 없애고 싶다면 녹차 티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녹차 티백 속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인 폴리페놀이 눈의 안색을 밝혀주고 카페인 성분이 혈관을 수축 시켜 다크서클의 주원인이 혈류의 이상 정체를 감소 시켜 주기 때문이다. 젖은 녹차 티백을 냉장 보관 하고 난 후 눈꺼풀 위에 올려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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